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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국내 증시 하락에도 KOSEF 미국달러선물 ETF 수익률 호조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원달러환율은 가파르게 오르다가 진정국면에 접어 들었다. 하지만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과 함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20원을 터치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후 지난 3월 12일 WHO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전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국내 증시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과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세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시화 되면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회피하고 금과 미국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달러의 경우 최근 1주 원달러환율 수익률은 +2.1%로 동기간 코스피 수익률 -12.0%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달러선물에 투자하고 있는 KOSEF 미국달러선물 ETF 및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의 최근 1주 수익률도 각각 +1.97%, +3.94%이다.


이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전략지원팀장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 외국인들이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라 여기고 있는 국내주식을 매도하면서 국내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함과 동시에 달러를 매수하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KOSEF 미국달러선물 및 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원달러 환율 방향성에도 투자가 가능한 동시에 국내주식시장 하락에 대한 헤지도 일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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