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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험전문가 김성래의 "불확실성"

불확실성이란 ‘확실하지 아니한 성질 또는 그런 상태’ 국어사전에 정의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불안하고 걱정하고 힘들어한다.


미래에 일어날 일이나 환경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상태에 대한 공포감으로 행복한 상황보다는 불행한 상태를 많이 걱정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우리가 당면한 리스크를 생각하게 된다. 어떤 대상의 불확실성의 결과 사회문제, 환경문제, 경제문제 등 사회전반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불확실성은 확률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어디로 전개될지 예측을 전혀 할 수 없기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도 올바른 길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시간이 지나면 어떤 사건의 결과로 일어나는 위험으로 나타나서 예측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라 19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혼돈에 빠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 상황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인 팬데믹(Pandemic)으로 규정하고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을 발효 중이고 이러한 가운데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매스컴을 통해 알고 있듯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처하는 능력은 대단하다. 10분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개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 전국민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마스크 쓰기 및 사회적거리 두기 실천, 의료진들의 무한한 희생과 봉사, 국가 공무원의 위기 대처 능력, 앞선 정보기술을 활용한 위기대응 등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경제는 매우 어렵다. 이로 인하여 고용 창출과 집값 안정 등 당장의 현안도 많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불안감이 해소되기 까지는 멀다. 앞으로도 어떻게 해결될지 예측 할 수 없다. 사람의 인생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현재 건강하다고 해서 앞으로 미래도 건강할 것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를 당할지는 전혀 모른다.


1인가구 증가 및 인구감소, 초고령사회 진입, 의학기술의 발달로 환자들의 생존기간이 길어졌다. 우리나라 공적 건강보험이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지원이 되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고 앞으로도 개선이 될 것이지만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부족함을 가진다. 예측 할 수 없는 사고, 질환, 질병 등을 대비하여 생명보험회사, 손해보험회사의 보험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필요할 수 있다.


불확실성은 예측 불가능지만 결과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두가지뿐이다. 따라서 미래의 불안감은 현재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기에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지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처하게 되면 예상하지 못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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