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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 마이데이터랩 “신용올리기 이용 고객, 신용점수 평균 63.4점 상승”

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 중인 팀윙크는 알다 ‘신용올리기’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중·저신용자(신용 4~10등급) 회원의 52%가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했으며, 1인당 평균 상승 점수는 63.4점이라고 25일 밝혔다.



알다의 ‘신용올리기’는 알다 앱 접속 후 간단한 절차를 거쳐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금액증명원 ▲통신비 납부내역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사에 간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위와 같은 비금융정보를 제출하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대출 신청/카드발급 등 금융 거래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2020년 7월 기준 누적 30만명이 이용한 바 있다.

알다 마이데이터랩은 2018년 7월부터 2년간의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용올리기’ 서비스를 사용한 이력이 있는 회원 중 중·저신용자의 비율은 88%였으며, 이 중 52%의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인당 평균 ‘신용올리기’ 서비스 이용 횟수는 2.3회였으며 서비스 최초 이용 이후 평균 63.4점가량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했다. 이와 관련 팀윙크의 김아름 CGO(Chief Growth Officer)는 “대다수의 알다 회원들은 신용올리기 서비스를 꾸준하게 활용해 신용을 관리하는 패턴을 보였으며, 신용올리기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개인신용평점의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알다’는 신용올리기 서비스와 더불어 금융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신용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신용보고서’, 계좌 및 카드 사용내역과 같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 모형 ‘알다리빙스코어’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대상자로 선정되며 신용관리를 기반으로 한 중·저신용자 특화 자산관리 앱(PFM)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석 팀윙크 대표는 “이번 분석을 통해 신용올리기가 중·저신용자의 신용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용보고서, 알다리빙스코어 등 신용관리에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중·저신용자들이 신용 우량고객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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