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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사내벤처·일반 스타트업 조직위한 ‘인벤션덱’ 상용서비스 시작

미국 온라인 화이트보드 협업툴인 ‘Miro’의 독점 리셀러 계약이후 자체 개발 SaaS 상용화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및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이 사내벤처 및 일반 스타트업 조직을 위한 사업아이템 개발 협업툴인 인벤션덱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인벤션덱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상용 서비스로 런칭했으며, 고유의 카드(Card) UI/UX를 적용하여 사업아이템 발굴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압축적으로 요약해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인벤션덱은 개인 또는 팀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창발할 수 있도록 6개의 카드, 2개의 케이스 카드가 제공된다.


6개의 카드는 테마-고객세그먼트-트렌드-테크놀로지-비즈니스 피처-수익모델 등 사업아이템을 구성하는 핵심요소 6가지를 중심으로 300개 이상의 카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2개의 케이스 카드를 통해서는 전세계 주요 전통적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사례가 요악된 DX카드, 국내외 성공적 투자를 받은 10여개 분야 이상의 스타트업 사례가 요약된 스타트업 카드 300여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내벤처나 기존 스타트업 조직은 향후 기획할 사업아이템의 빠른 포착과 발굴, 상세한 구체화가 초반에 가능하며, 팀원들이 모두 모여 상호 발굴한 사업아이템을 바로 토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아이디어 캔버스를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카드를 특정 카드 덱(Card Deck)을 지정하여 쌓아놓고, 필요할 때 마다 불러와서 연결하여 작업도 가능하다. 이 외에, 실제 사용자가 직접 카드 제작에 참여하여 ‘본인이 만든 카드생성 및 공유’기능을 제공한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금년 6월 미국에 위치한 온라인 화이트보드 기반 협업솔루션인 미로와의 리셀러 계약체결 이후, 비대면에서도 모이지 않고 사업아이디어와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MVP 테스트, 고객검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100%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코칭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솔루션 개발이 절실”했다고 밝히며, 지난 3년간 많은 대기업 사내벤처, 애자일조직, 스타트업 팀을 육성하고 발굴한 노하우를 시스템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인벤션덱은 원데이 패스(하루사용제), 월 과금제, 연간 과금제(기업대상) 계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나 내용은 인벤션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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