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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박스 기술로 안전하고 빠르게 HTS·MTS·WTS에서 주식 거래한다

모바일에 이어 PC에서도 간편인증만으로 빠르게 거래 가능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한국투자증권에 화이트박스 기술을 적용한 웹브라우저 기반 보안매체 솔루션 ‘더블유세이프박스(wSafeBo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솔루션 출시 이후 첫 적용 사례다.



아톤의 사설인증서를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이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까지 확대 적용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간편 인증으로 안전하게 주식 매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15일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아톤의 저장매체 솔루션이 적용된 자체 개발 인증서인 ‘한국투자인증서비스’를 기존 MTS 외에도 HTS와 웹사이트에서 추가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모바일과 웹서비스를 함께 아우르는 중계모듈 구축 및 축약서명 시스템을 통해 주식거래 전반에 걸친 처리 속도를 높이며, 향상된 고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톤의 ‘더블유세이프박스’는 모든 웹 브라우저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중요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안전한 영역에 보호해 높은 보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톤은 1999년 설립 이후, 금융 기관들이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아톤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증권 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이래, 국내 첫 안드로이드 모바일 뱅킹, 세계 첫 스마트 OTP 솔루션을 출시하며 모바일 핀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20년간의 보안·인증 서비스 경험을 통해 핀테크 보안 분야를 선도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전문화하고 있다. 2019년에는 주식회사 에이티솔루션즈에서 아톤으로 사명을 바꾸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Life Innovator Group’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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