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선임
◇ 팀장
▲ 해외주식운영팀 이사 김종구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3.1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2020년 3.1절에는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미술전’을 개최했으며,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급을 통한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8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All Star(전체 상위 30위 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해관계자의 존경을 받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에 기반한 은행 본업 실천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추진 전략인 친환경·상생·신뢰에 맞춘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 실천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일자리창출 및 금융교육, 문화예술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실천 ▲소비자보호·서민금융·동반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책임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 경영과 함께, 차별화된 ESG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밀양시 카드형 지역화폐 '밀양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본 계약 체결 후, 향후 3년간 충전식 선불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플랫폼, 모바일 앱 운영 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유도를 통한 소비증가와 외부의 소비유입 유도를 위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해왔다. 코나아이는 모바일 앱 기반 충전식 선불카드 플랫폼을 제안해 결제 편의성과 가맹점 결제환경을 고려함은 물론, 지역화폐 유통 현황 파악까지 용이하게 설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은 신용카드 보안체계 및 국제규격(EMV)을 적용하여 보안성과 결제 범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현금깡 같은 부정사용, 정책별 업종제한 불가, 재사용 불가에 따른 상품권 발행 비용 발생 등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IC 카드결제 외에도 QR 등의 모바일 결제도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화폐 플랫폼 안에 온라인 쇼핑몰, 공공배달서비스, 기부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25일 AI와 생체인식 기술을 탑재한 첨단 발열감지 솔루션 '에스원 히트스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발열감지 솔루션은 감지 속도가 느리고 환경온도에 따라 발열감지 오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등 발열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 지방 교육청은 오차범위가 ±2℃인 발열감지 솔루션을 도입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정상 발열기준 36.5℃와 감염병 의심 기준 37.3℃의 차이가 1℃도 안 나기 때문에 오차범위가 큰 발열감지 솔루션은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다. 히트스캔은 기존 발열감지 솔루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AI기반 마스크 착용여부 검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한 출입관리 ▲표준열원체 탑재로 발열감지 오차범위 ±0.5℃로 유지 ▲보안시스템 연동 시 출입자 발열, 마스크 착용 여부 관리 저장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히트스캔은 첨단 AI(딥러닝) 기술을 통해 마스크 착용 유무를 99% 이상 검출할 수 있으며 코, 턱에 걸치는 이른바 코스크와 턱스크까지 잡아낸다. 에스원은“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