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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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디지털경영과 관련해 주요 그룹사 실무자와 직접 소통을 통한 경영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혁신 오피니언 조직 ‘블루팀’과 ‘레드팀’ 2기를 각각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혁신 오피니언 조직은 블루(Blue)팀과 레드(Red)팀으로 구성된다. 블루팀은 고객 관점의 서비스 아이디어 및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그룹 디지털 현안과 관련해 본부부서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레드팀은 경영진에게 자유로운 의견을 전달한다. 블루팀은 우리은행·우리카드 등 자회사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며, MZ세대 고객들 관점에서 디지털 서비스에 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또한, 레드팀은 기존에는 디지털부서 직원들로 구성됐으나, 금번 2기부터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확대를 위해 일반부서 직원도 포함해 새롭게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블루팀과 레드팀 2기 선발 출범식에 직접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블루팀 첫 간담회에서는 그룹 대표 앱(APP)인 ‘우리WON뱅킹’과 ‘우리WON카드’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우리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관련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3일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웹(Web)3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도약의 목표를 밝혔다. 2022년 1분기, 글로벌 게임 사업의 견조한 성과와 콘텐츠 영역 확장으로 사업 규모를 성장시키며 역대 1분기 최대인 1,3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과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의 투자로 인해 연결 실적 상의 일시적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억 원, -44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는 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라는 웹3의 철학에 맞춰,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Play) 결과물을 소유(Own)하는 P2O(Play To Own) 시스템을 핵심 가치로 구축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첫 C2X 게임으로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DAU(Dail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도시 환경 교육과 개선, 공존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에 나선다. 두나무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두나무 및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도시 환경 교육 및 개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나무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환경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꿈나무 메타스쿨’,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구현하는 ‘공공의 도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꿈나무 메타스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 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학습을 통해 도시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상적인 미래 도시를 설계한다. 아이디어 중 우수작 10개를 선정, 2023년 실제 도시환경 개선 계획에도 반영토록 할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사옥 23층 컨벤션 홀에서 편정범 대표이사와 대표 임원 및 본사 팀장, 파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소비자보호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보생명 대표 임원들은 '소비자보호 헌장'을 각 업무 담당 별로 낭독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 가치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 교보생명은 금소법 시행 전부터 'NICE KYOBO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마인드 제고 및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1년 민원 건수는 2020년 대비 25.1% 감소해 주요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민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9% 줄었고, 환산 건수도 5.1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