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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주목하라!”.. NFT 조기 완판 ‘눈길’

카카오프렌즈 '버디샷', 화이트리스트 대상 NFT 선발행…200개 조기 완판
FSN-오롤리데이, 해피어타운 NFT 조기 완판 기록

NFT는 가상화폐에 쓰이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사진, 동영상, 그림,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의 인식 값을 부여해 소유권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NFT를 발행한 기업들의 완판행진이 최근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화이트리스트 대상으로 선발행된 ‘버디샷’ NFT 200개가 조기 완판됐다.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버디샷’의 NFT 사전 구매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를 실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사 첫 번째 프로필사진(PFP)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에 이어 오롤리데이와 함께 발매한 '해피어타운' NFT도 판매 시작과 함께 완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 카카오프렌즈 '버디샷', 화이트리스트 대상 NFT 선발행…200개 조기 완판

화이트리스트 대상으로 선발행된 ‘버디샷’ NFT 200개가 조기 완판됐다.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버디샷’의 NFT 사전 구매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는 (UTC +9)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보라 포탈(BORA Portal)’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 기반의 NFT 1,000개 중 200개를 판매했고, 10분 만에 판매를 완료하며 준비한 물량을 조기 완판했다.

아울러 26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는 (UTC +9) 퍼블릭을 대상으로 800개의 NFT 민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NFT 구매가 가능하며 준비한 물량 판매 종료 시, 행운의 당첨자 1명에게 1,000 tBORA를 에어드랍(증정)한다. 또, 3개 이상의 버디샷 NFT를 보유한 홀더에게는 200 tBORA를 확정 지급한다.

메타보라는 차후 캐릭터 NFT 홀더들에게 ▲게임 론칭 시 게임 토큰(BIRDIE Token) 에어드랍 ▲골프 코스 NFT 발행 시 화이트리스트 권한 부여 ▲향후 카카오 VX와의 파트너십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FSN-오롤리데이, 해피어타운 NFT 완판 기록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사 첫 번째 프로필사진(PFP)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에 이어 오롤리데이와 함께 발매한 '해피어타운' NFT도 판매 시작과 함께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피어타운 NFT는 지난 26일 확정 구매권 판매를 시작으로 경쟁 화이트리스트권 1차·2차, 퍼블릭 구매권 판매까지 총 4회에 걸쳐 민팅을 진행했고 총 1만개의 NFT 중 회사 보유분 등을 제외한 8700개 NFT가 모두 판매됐다. 선미야클럽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확정 구매권 및 1·2차 경쟁 화이트리스트권 판매는 4500개 물량이 바로 소진됐으며, 전체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도 4200개 물량이 완판됐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도 해피어타운 NFT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12시 기준(우리시간) 총 거래금액 약 72만5000클레이(약 8억원)를 기록하며 오픈씨 24시간 거래금액 기준 클레이튼 1위를 기록했다.

해피어타운은 디자인 전문 브랜드인 오롤리데이의 NFT 프로젝트로, FSN과 자회사 핸드스튜디오가 참여한 두 번째 PFP NFT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오롤리데이는 10,000개의 PFP NFT를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굿즈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수익을 홀더들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FSN 이상석 각자대표이사는 "오롤리데이는 충성도 높은 MZ세대 고객층을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트렌디한 협업 프로젝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미야클럽과 같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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