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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탄소중립을 위한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은 기업의 ESG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품으로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Save Money, Save the Earth’ (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적게 운행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보험료도 절감하고 지구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자동차보험이다.

 

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한국의 1인당 연간 탄소배출량은 2020년 기준 11.66t으로 주요 국가 중 최상위권인데, 대형 승용차가 1만km 주행 시 배출하는 탄소량은 1.5t으로 매우 많은 양이며 1인당 연간 탄소배출량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따라서 차량운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마이 플랜’, ‘에코마일 플랜’, ‘표준 플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자의 주행거리 및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상품 플랜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이며 하나손해보험앱에서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1대인 고객이 연간 5천km이하로 운전하면 25%~44%까지 선할인이 되고, 차량 2대 이상인 고객이 연간 5천km이하로 주행 시 33%~50%까지 선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이거나 본인 소유 차량이 여러 대인 운전자라면 꼭 추천할만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현대차·기아 승용차 및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이며, 차량에 별도의장치를 장착할 필요없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서비스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보험사로 자동 전송된 주행거리를 바탕으로 월 보험료가 산출되며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보험기간 만료 시 최종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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