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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 플랫폼 오월(Owwl), 거래 종목 대폭 확대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박차

S&P 500, 나스닥100 종목 포함하여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본격 확대

국내 최초 다이렉트 인덱싱 투자 플랫폼 오월(Owwl)이 간편 포트폴리오로 거래 가능한 미국주식 종목 수를 대폭 확대한다. 


오는 3월 22일부터 오월에서 거래 가능한 미국 종목들은 S&P500, 나스닥100이 포함되며 추후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개인들이 자신만의 가치관에 따라 구성한 개별 인덱스(Index)를 보유하여 ETF와 같이 전문적인 투자 전략을 구사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오월 관계자는 “지난 1년 여간 안정된 운영 성과를 토대로 거래 가능한 종목수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한 최적의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며 서비스 확대 방침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오월은 국내 유일한 신탁 기반 글로벌 주식 소수점 투자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2월 공식 출범했다. 1천 원의 소액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초기 설계되었다. 

콰라소프트(대표 변창환)의 AI 기술 및 외화 환전 특허와 미래에셋 신탁 방식의 장점을 살려 환전 및 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인 0.05% 이내로 구현했다. 신탁보수는 연 0.8%로 투자 대기금(현금)에도 예탁 방식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3.5%, 2023년 3월 기준)가 붙는 것도 장점이다.  

오월은 출시 이후 최적화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다. 투자에 어려움을 겪거나 IT 및 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안정적으로 투자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세금 자동관리, △친구야 도와줘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인공지능 테넷(AI TENET) 기술이 적용된 오월의 간편 투자 방식은 다이렉트 인덱싱의 핵심인 세금관리(절세전략)와 종목간 비중조절을 자동으로 설정 가능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월은 상반기에 업계 최초로 ‘다이렉트 인덱싱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투자 전문가와 같이 개별 지수를 만들어 수익률을 겨루는 형태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이렉트 인덱싱 투자가 본격 대중화의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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