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원자력사업 △플랜트사업 △지원부문으로 나뉜다.
토목사업 분야 모집전공은 토목공학이며, 건축/주택사업 분야는 건축공학, 건축학, 기계공학, 설비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조경학 전공자를 모집한다.
원자력사업 분야 모집전공은 원자력공학, 기계공학이며 플랜트사업 분야는 기계공학, 화학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제어계측공학, 설비공학, 토목공학, 건축공학 전공자를 모집한다. 지원부문(사업관리)은 전공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학점 4.5점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or 토익스피킹 or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 △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이달 31일(17시)까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인적성전형, 면접전형, 인턴십전형, 최종입사 순이다. 전형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은 2022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2조 6,041억 원으로 도급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공사실적평가와 기술능력평가 항목에서는 국내 1위를 차지에 건설업계 맏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