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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역 대표 스타트업 키워 대한민국 ICT 도약 기여

최근 지역 거점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전체의 ICT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KT가 이번에는 대전 지역 지원에 나선다.


KT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브릿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지역내 과학융합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T 과제 해결 분야와 스타트업 사업 제안형 등 2가지 트랙으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창업 7년이내의 스타트업으로 대전에 본사, 지사, 연구소를 둔 스타트업이다. 대전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선정돼 협약을 맺고 2개월안에 본사 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대전으로 이전 할 수 있는 스타트업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 중 KT와 협업을 진행할 경우 KT Bridge Lab 대전센터 입주 우대 혜택과 KT에서 진행하는 Bridg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KT는 오는 6월 1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모든 스타트업으로,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대구시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로 협업을 시작한 대전과 대구 소재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외에도 KT는 경기와 인천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꾸준히 협력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부터 KT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창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기업 발굴-육성-사업화-투자 등 전 단계에 걸쳐 스타트업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KT는 “대한민국 ICT 발전을 위해 수도권 뿐 아니라 지역까지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 라며 “KT가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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