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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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은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4) 기간 중 2일 진행된 람다256 단독 행사에서 무료로 블록체인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 서비스 ‘데이터스퀘어(Datasquare)’의 출시를 발표했다. 2일 팩토리얼 성수에서 진행된 행사 ‘Web3 Data Dance: Analyze, Build, Connect!’는 앱토스와 구글 클라우드의 후원으로 람다256 단독 개최하였으며, 코인마켓캡, 앱토스, 구글클라우드 등 다양한 블록체인 데이터와 앱토스 기술과 관련된 업계 관계자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행사에서 람다256의 김재홍 사업 리드는 올해 런칭한 퍼블릭 체인 인프라 서비스 ‘노딧(NODIT)’을 소개했다. 노딧은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웹3 개발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폴리곤, 아비트럼, 앱토스 등의 멀티체인 환경에서 안정적인 노드 서비스와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를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가이드와 문서를 통해 제공되는 노딧의 Web3 Data API를 이용하면 토큰 추적, 거래 데이터 분석, 계정 모니터링 등의 블록체인 데
네이버페이는 지난 2022년 11월에 출시한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공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에 이은 네이버페이의 두번째 광고 캠페인이다. ‘돈이 되는 금융비교’를 테마로 한 이번 영상 캠페인은 신용대출을 받기 전 65개 금융사를 비교해 최저금리와 최대한도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의 편의성과 특장점을 소재로 했다.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영화배우 구성환이 지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에 이어 또 다시 광고 모델로 함께했다. 이번에 공개된 ‘후회막급 신용대출’ 편에서는 주택 청약에 당첨된 배우 구성환이 ‘영끌’에 더해 주거래 은행에서 우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는데도 옆집보다 이자가 높다고 한탄하는 순간 ‘비교 안 하면 흑우’라는 문구와 함께 실제 검은 소가 방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진다. 증권 커뮤니티에서 파생된 '흑우'라는 표현을 활용한 카피로 1분만에 65개 금융사의 상품을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실제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는 현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도입 5주년을 맞이한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의 누적결제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2019년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간편결제를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KT는 2019년 9월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까지 주요 간편결제사의 요금납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고객이 요금을 바로 납부하는 즉시납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연결된 계좌에서 월별로 자동으로 충전 및 출금되는 자동납부 서비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 도입 전에는 고객이 자동이체 외에 요금을 즉시 납부하기 위해서는 카드번호나 은행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간편결제 도입 이후 KT닷컴이나 마이케이티 앱, 간편결제사 앱 등을 통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통신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도입 이후 매년 평균 40% 이상 결제액이 증가하며 누적 결제액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5년간 간편결제로 가장 많이 결제한 개인 고객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하고 지속가능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함으로써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는 회원사 참여형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외환 및 수출입 업무에 강점을 가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특송업체를 이용한 수출입 선적서류의 발송이 시중은행 중 가장 활발하다. 하나은행의 이번 서비스 가입으로 해외 물류 배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룹차원의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이행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입 서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MG인재개발원(천안 소재)에서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총 6개국(벨리즈, 부룬디,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케냐, 파라과이)에서 온 13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설립 필요성 및 성공사례 전수를 목표로 연수는 진행되었다. 연수과정은 새마을금고의 원리, 저축‧대출 등 금고 운영 노하우 전수 및 IT센터 방문 등 현장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수료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최훈 지도이사는 교육과 저축운동 중심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금번 연수를 통해 각 국가에서 새마을금고 모델을 활용하여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 증대 및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금융포용성 증진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총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