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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증권, 창립10주년 기념식 '혁신의 10년, 새로운 도약' 개최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혁신의 10년, 새로운 도약'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표이사 축사,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포스증권 전 임직원은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그려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3년 9월 자산운용사 및 펀드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주 체제로 설립되며, 국내 최초 공공적 펀드거래 플랫폼인 ‘펀드슈퍼마켓’을 오픈했다. 펀드슈퍼마켓 전용 S클래스를 운영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로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S-클래스는 오프라인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다. 이후, 로보어드바이저 및 자문서비스 도입, 개인형퇴직연금(IRP) 및 펀드담보대출 등 온라인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김욱중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포스증권이 설립된 후 ▲ 국내 최초 펀드슈퍼마켓 도입 ▲ 설립 이후, 개인공모 펀드 약1.8조원 고객자산 보유 ▲ 최근 3년간, 영업수익 약2배 증가 등의 업적을 되짚으며, 명실상부 핀테크 선도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 고객 중심의 투자플랫폼 지향 ▲ 금융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 ▲ ETF 매매시스템 도입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핀테크 금융회사의 모델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포스증권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브랜드명을 ‘펀드슈퍼마켓’으로 바꾸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펀드슈퍼마켓 모바일 앱을 리뉴얼하며, 속도개선 및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제고시키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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