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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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내에서 발생되는 폐전자기기 및 중고 사무용 가구를 각각 E-순환거버넌스1)와 한국기후ᆞ환경네트워크2)를 통해 재활용 및 재사용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E-순환거버넌스에 폐전자기기를 인계해 재활용하고, 이에 따른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아 ESG 성과 측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되는 폐전자기기 발생량에 비례한 기부금을 조성해 신한금융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기후ᆞ환경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재사용 주선 플랫폼인 ‘자원多잇다’를 활용해 신한금융의 중고 사무용 가구를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사용해 온 전자기기와 중고 사무용 가구를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을 위해 조금 더 의미 있는 ESG 실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가 국내 업계 최초로 주주들만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주주오픈톡’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주오픈톡’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식 보유 여부를 인증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주주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다. 지난 9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실에 도입된 주주인증 기능이 네이버 '오픈톡'에 적용된 것으로, 주주들끼리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과 정보를 빠르게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페이 증권 내 종목별 페이지에서 ‘토론’ 탭 상단의 ‘주주오픈톡’ 배너를 클릭하면 주주 인증 절차를 거친 후 해당 종목의 주주오픈톡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 인증은 네이버페이의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에 사용자가 보유한 주식계좌 연결 후 실제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하여 진행되며, 27개 증권사의 주식계좌 연결이 가능하다. ’내 자산’에 이미 주식계좌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주주오픈톡에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주주오픈톡에는 참여자들이 효율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들도 담겨있다. 개별 종목의 대화방 상단의 콘텐츠 박스에 표시되는 ▲전일, 시가, 고가, 저가, 1년 최고/최저 가격 ▲선차
우리금융그룹은 충청북도청에서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기업 금융 활성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디노랩 운영 우리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협력형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을 운영한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무공간과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성수, 관악,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디노랩 센터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3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협력형 디노랩’은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우리금융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