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최다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전월세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금융사 지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전월세대출을 새롭게 알아보는 금융소비자부터 기존 전월세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고 싶은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가장 탄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신규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같은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은행의 전월세대출상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이어, 이번에 시작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도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선택권, 실질적인 이자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5대 시중은행 입점 및 업계 최다 상품 비교 가능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이 입점하는 등 업계 최다 제휴사와 협력을 구축했다.
31일에 출시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에는 먼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총 6개 금융사가 입점한다. 우리은행도 입점 확정되어, 서비스 오픈 후 입점 예정이다. 추가로 인터넷은행 2개사와도 입점을 협의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사용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들과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 이어 ‘갈아타기’로 확대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플랫폼 중 유일하게 운영해 오고 있던 신규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에 이어 이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출시로 금융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의 영역을 확대한다.
다양한 전월세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현재 주택 임대차계약은 유지하되 대출만 갈아타는 ‘중도 대환’과 임대차계약 갱신과 함께 대출도 갈아타는 ‘갱신 대환’을 모두 가능하게 만들어, 전세 대출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용자 위한 금융 제휴사 확보∙사용성 고도화에 진심
카카오페이는 앞서 지난해 5월 출시했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부터 이번에 출시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까지 모든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사용자들이 가장 큰 혜택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융사들과 소통하며 업계 최다 제휴사를 유치해왔다.
또한,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패턴을 분석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복잡함을 덜어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도 같은 방식을 차용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했다.
대출 갈아타기가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챗봇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이 진행되며, 사용자가 받게 되는 혜택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풀어서 안내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