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관리 플랫폼 '군돌이'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병사와 곰신(군인을 기다리는 연인)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와 병사·곰신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 커뮤니티'를 공식 오픈했다.
군돌이는 군생활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현역병사 88.9%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군생활 관리 플랫폼이다. 전역일 계산기, 휴가 관리, 식단표 조회 등 군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미 군인들에게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오픈된 커뮤니티는 병사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병사 전용 커뮤니티'와 곰신들이 함께 소통하는 '곰신 전용 커뮤니티', 그리고 병사와 곰신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라운지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군인과 그들의 연인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기존의 군생활 관리 기능을 넘어 군인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군돌이 지준우 대표는 “병사와 곰신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전용 커뮤니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인과 가족, 연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추후 가족, 부사관, 장교 등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군돌이를 더욱 다양한 군생활 관계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군돌이는 커뮤니티 오픈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소통 이벤트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커뮤니티 오픈은 군생활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병사와 곰신들이 서로의 일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