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요식업 분야 최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콘텐츠 ‘요식업 실전 노하우 업그레이드, 요식UP 클래스’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신용데이터는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현업 최고의 전문가 노하우 전수를 통해 사업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요식업 종사자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신용데이터와 협업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캐시노트에서 화제가 되었던 소상공인 대상 유료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특히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일부 공개되었던 회당 150만 원 상당의 요식업 분야 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에는 음식평론가 박정배 작가, 식자재연구소 김왕민 소장, 케이엘푸드시스템 강성국 대표, 배꼽집 박규환 정육마이스터 등 국내 요식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노준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장지원실장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료 교육 영상을 다양하게 제작하여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소상공인이 애용하며 요식업 분야의 데이터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캐시노트(한국신용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분들께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성준 한국신용데이터 콘텐츠 비즈니스 총괄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엄선된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요식업 분야의 사장님에게 꼭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x캐시노트 협업 교육 콘텐츠 ‘요식업 실전 노하우 업그레이드, 요식UP 클래스’는 10~12월 동안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공사장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