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대표 배성완)과 카카오페이가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통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카카오페이에서 판매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계약건수는 총 12만5천 여 건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였으며, 동기간 보험료도 15억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하였다.
이렇게 실적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가입이 편리하고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이라는 미니보험이 MZ세대 이용률이 높은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로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의 보험상품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2012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1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이다. 12년째 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나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으로 출시 후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50만건을 넘어섰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저렴한 보험료, App을 통한 편리한 가입, 보험 선물하기 기능 등이 젊은 세대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App의 편의성과 프로세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3일 열린 중앙일보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대한민국 최초의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2023년 한해 동안에만 무려 100만건이 넘게 판매된 시그니처 상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플랫폼 기반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