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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M Labs와 CODE, 한국에서 AML 및 트래블룰 준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TRM Labs와 한국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인 CODE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트래블룰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는 등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분수령이다. 기존의 트래블룰 및 AML 요건과 함께 한국의 가상자산 사업자는 이제 비즈니스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보다 명확하고 포괄적인 규제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TRM과 CODE는 이 중요한 여정에서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드는 한국의 3대 가상자산 거래소(코인원, 코빗, 빗썸)가 설립한 회사로 한국에서 디지털자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코드는 설립 초기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규제를 준수하며 디지털자산 도입을 촉진하는 데 전념해 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TRM의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기업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대규모로 감독, 조사, 보고할 수 있다. 고도화된 위험 스코어링, 30개 이상의 블록체인 메인넷 통합 분석, 상시 지갑 모니터링 및 거래 감시, 더불어 출처와 신뢰성 지표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glass box" 방식의 범용적인 추적 기능을 갖춘 TRM은 기업들이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M과 CODE의 파트너십은 한국의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해당 분야의 세계적 RegTech 선도 기업 두 곳의 협력을 도모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및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은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변곡점이 되었다. 강력한 규정 준수와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안젤라 앙(Angela Ang, TRM Labs의 APAC 수석 정책 고문)은 말했다. "TRM Labs는 한국 고객층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APAC 지역 전반에 걸쳐 디지털자산 채택의 가속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디지털자산 기업이 AML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더 안전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 부문 기업과 규제 기관 간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미 CODE 대표는 "TRM Labs의 한국 진출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규제 준수를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CODE 회원사들에게 이러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CODE는 TRM Labs와 함께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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