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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 해외여행보험 신담보 3종 출시… 보장 강화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13일 해외여행보험의 새로운 담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해외여행 준비 솔루션 서비스인 ‘굿트래블’을 고도화한 데 이어 이번 신담보 출시까지 더해지며, 캐롯은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담보는 ▲해외여행 중 여권도난분실 추가체류비용(3일한도), ▲해외여행 중 여권도난분실 재발급비용Ⅱ, ▲해외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등 총 3종이다.

해외여행 중 여권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한 경우, 재외공관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아야 하지만 발급까지 시간이 소요되거나 공휴일에는 발급이 불가해 예상치 못한 추가 체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여행 중 여권도난분실 추가체류비용(3일한도)’ 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3일간의 숙박비와 식대 등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 여권도난분실 재발급비용Ⅱ’ 특약은 여권 재발급 수수료뿐만 아니라 긴급여권 발급 수수료까지 보장해 여권 분실로 인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들이 해외에서 폭행 사고를 겪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여행 중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캐롯은 ‘해외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을 통해 해외에서 폭행 등으로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재판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 여행객들의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자 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즐거운 경험이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신담보 출시와 개편된 굿트래블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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