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3월 20일 점심에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독거 어르신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배성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하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급식 활동 후에는 하나손해보험에서 준비한 400kg 상당의 쌀을 무료급식을 위해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식사 배식에 직접 참여한 배성완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하나손해보험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원각사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최근 도움을 주시는 손길이 많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하나손해보험 임직원분들이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쌀을 기부해 주셔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전해드릴 수 있었다.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서부터 도심 녹지공간과 문화재 대상 환경 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와 같은 재능기부, 보육원 지원, 무료 배식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스포츠단 후원, 예술 단체 및 공익 재단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나눔 경영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