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별 특색을 담은 ‘패밀리 여행’ 기획전을 5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패밀리 여행 기획전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각 지점별 인기 콘텐츠 또는 인근 관광지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4곳(여의도·평창·설악·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8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충주·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경주·서귀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박 기준 11만 9,900원(세금포함/켄싱턴호텔 설악)부터다.
대표적으로 강원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평창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권, ▲인근 관광지 입장권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양떼목장·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월정사 차량 1대 무료 주차권 중 택1) 2인 등 혜택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5월 투숙객에게 관광지 입장권 1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출시한 ‘가족 고성 힐링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척산온천 휴양촌 이용권, ▲통일전망대 입장권 2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리조트 내 카페와 리테일 매장 ‘케니몰’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기프트 바우처가 제공되며, 월~목요일 투숙 시 조식 뷔페 1인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올레’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인근 관광지 입장권(천지연폭포·정방폭포·천제연폭포·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산방산 중 택1) 2인, ▲렌터카 50% 혜택가 제공 등이다. 5월 투숙 시 조식 뷔페와 관광지 입장권 1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예약 시 사전에 안내된 이메일로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보내면 체크인 시 배정된 객실에 편지를 비치해주는 특별 서비스도 운영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점별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춰 각 지점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