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한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 양육을 지원하는 ‘도담도담 프로젝트’ 통해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인 ‘플레저 박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레저 박스’는 양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에게 따스함과 즐거움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선물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연령대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영유아에게는 텀블러·필통·메모지를, 아동에게는 필통·연필 세트·미니노트·메모지를 전달한다.
‘도담도담 프로젝트’는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표현한 순우리말처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사업이다.
지난 12월 카카오페이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카카오페이는 3월 초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 1,000명 모집을 완료했다. 이들에게 1년 간 아동연령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생계·주거·교육 등 가정별로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한 양육수당도 1회 지원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아이들에게 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양육자에게 안정적인 가계관리 및 양육 노하우를 전하는 금융캠프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 며 "금융뿐 아니라 의료와 교육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카카오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에 발맞춰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토닥토닥 희망짓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문 장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더 가깝게 만드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