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금호전기, 5월 현대백화점에서 '번개표' 팝업스토어 운영

금호전기(주)는 현대백화점에서 창립 90주년을 맞아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명 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온 자사 대표 브랜드 '번개표'의 90주년을 기념하며 현대백화점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 예정이며, 1차와 2차에 걸쳐 두 곳의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다.

먼저 1차 팝업스토어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3층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어 2차 팝업스토어는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최근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선보인 '번개표'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현대백화점과 협력하여 이번 팝업스토어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1935년 창립 이후 90주년을 맞이하는 금호전기의 의미 있는 해에, 특히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부터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고객들에게 '번개표'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는 추세이며, 특히 '더현대 서울'은 이러한 팝업스토어의 대표적인 성지로 손꼽히고 있다.

금호전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의 조명 제품은 물론,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실용적인 '번개표' 생활용품들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하여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확산시키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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