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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보안 전수점검 돌입… 잠재 리스크 사전 식별로 대응체계 고도화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글로벌 해킹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보안 대응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전사적인 시스템 보안 전수점검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 보안 조치 수준을 넘어 거래소 전반의 인프라 자산을 대상으로 한 종합 보안 진단 작업이다. 포블은 시스템 내부에 존재할 수 있는 보안 취약 요소를 전수조사 방식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조기 식별된 리스크에 대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보호 시스템 인프라의 구조적 개선을 포함해 보안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체질 개선 전략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포블은 이미 외부 보안 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 평가에서는 9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월 단위 외부 보안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이 확대될수록 보안 위협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이용자의 자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보안 점검은 거래소의 기본 책무이자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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