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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IT 재해복구 훈련 성료… 위기 대응 체계 강화

고객 신뢰가 최우선 가치… 시스템 안정성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갑작스러운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고객 자산을 완벽히 보호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IT 재해복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간 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에 따라 선정한 핵심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제 재해 발생 시 복구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복구 목표 시간(RTO, Recovery Time Objective) 내 서비스 정상화를 검증했다.

포블의 IT 재해복구 조직은 분야별 담당자가 사전 수립된 복구 절차를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실전과 유사한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기대응반의 협업 체계와 의사결정 과정도 점검됐으며 발견된 개선점은 즉시 반영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거래소 서비스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는 포블의 대응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시스템 운영과 보안 관리를 통해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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