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스트라이프(Stripe) 산하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플랫폼 브릿지(Bridg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 공개한 글로벌 카드 발급 협력 관계를 더욱 확장하는 것으로, 브릿지는 기업 및 핀테크 개발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비자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카드를 통한 결제는 브릿지와 리드 뱅크(Lead Bank)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자 네트워크상에서 온체인(on-chain) 방식으로 정산된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 출시 이후, 브릿지를 활용하는 개발사들은 비자 카드 발급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 세계 1억 7,500만 개 이상의 비자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일상적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8개국에서 운용 중인 브릿지 기반 스테이블코인 카드는 올해 말까지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등 전 세계 100개국 이상으로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팬텀(Phantom), 메타마스크(MetaMask) 등의 주요 암호화폐 플랫폼에서도 카드 도입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일상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