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설 명절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성황리 마무리

21개 업체 참가, 6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 기록


(미디어온) 공주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공주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계룡 백일주 등 총 21개 업체가 참가해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대비 무려 72.6%의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내수침체 등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올린 요인은 명절분위기 고조 및 관내 중소기업제품 판매업체의 매출 제고를 위해 판매기간을 당초 2일에서 5일로 연장 운영한 덕분으로 보인다.

또한 본 행사전 5일 동안 시청 로비에서 사전 전시와 시청 SNS 홍보, 지역신문과 라디오 등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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