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토)
겨울 밤을 바이올린의 선율로 따뜻하게 물들일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최재원 바이올린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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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AI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임직원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축제 ‘AI C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뱅크의 AI 전략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케이뱅크의 AI 전략·혁신 전담 조직에서 AI 비전과 단계별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판별형 AI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성과를 거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AI 업무혁신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주요 사례로는 광고문구 사전심의 과정에 LLM을 도입해 심사 시간을 단축한 성과와 마케팅 문구 작성, 아이콘 이미지 제작에 AI를 활용해 콘텐츠 생산 효율을 높인 예시가 발표됐다. 또한 금융거래 목적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심사의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사례, 복잡한 행정문서를 자동으로 요약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인 성과 등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신진 작가 후원과 창의적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 「제3회 하나카드 Plate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상금 1,8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가능하다.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667건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경쟁률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감각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Young Premium카드 / 지역화폐카드 / 시니어카드 중 자유롭게 선택해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심사는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1등(1명) 500만원 ▲2등(2명) 각 200만원 ▲3등(4명) 각 100만원 ▲4등(10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1일(예정)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하나금융그룹
건설 전문 채용공고를 정부 대표 고용서비스 포털 ‘고용24’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건설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고용24’에 자사의 채용공고를 자동 연동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24는 기존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포털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 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로 건설워커에 등록된 건축, 토목, 플랜트, 설비, 설계 등 건설산업 전 분야의 채용공고가 고용24에 자동 노출된다. 이에 따라 고용24 이용자들은 별도의 추가 접속 없이도 건설워커의 전문화된 채용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건설워커는 이번 제휴 외에도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국토교통부 건설워크넷,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이엔지잡 등 주요 기관과 채용공고를 연계하며, 정보 제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건설기업에는 채용공고 노출 채널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서비스
빗썸이 ‘제9회 빗썸 거래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제9회 대회 대상 종목은 △볼타(A) △알고랜드(ALGO) △카이토(KAITO) 등 총 25종의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별 시작 상금은 300만 원, 전체 시작 상금은 7,500만 원이며, 각 종목별 누적 거래금액 상위 50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총 1,250명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종목별 거래량에 따라 적립되는 구조로, 거래가 활발할수록 금액이 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거래 내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최소 10만 원 이상 해당 자산을 거래해야 리그 순위 집계에 반영되며, 대상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량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을 통해 거래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체결 금액의 0.0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종목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참가는 빗썸 공식 홈페이지 내 ‘랭킹전’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9월 23일 진행되며, 상금은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어느새 9회째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사이버전문사관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과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이버전문사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202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장관 안규백)와 함께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이버전문사관 양성사업(이하, 사이버전문사관제도)’을 통해 사이버전문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전문사관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해 전문인력의 선순환을 추진하고, 사이버전문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이버전문사관제도는 사이버 관련 특기를 부여받고 사이버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제도이다. 정보보호 분야의 대내외 활동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생을 선발하며, 선발된 후보생은 2년간 특성화대학 내에서 일반전공 외 사이버 전문교육, 안보학 교육 등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받은 후,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3년간 사이버작전 관련 부대에서 실전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LG CNS, 롯데이노베이트, 메타넷티플랫폼, 소만사, 소프트캠프, 수산INT, 스틸리언, 아이시큐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