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서양명화 해설전시’를 포항으로 확장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에게 예술을 통한 문화 휴식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부끄러워지기 전에 알아야 할 그림 이야기: 인상주의부터 팝아트까지’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만 운영하며, 전시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서양미술 거장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한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제공하여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교육형 전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슨트 해설은 하루 총 4차례 진행되며, 유선 연락을 통한 사전 예약이나(☏ 054-220-0311), 당일 방문 접수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도 별도 해설 투어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또한 이어나갈 예정이다. 직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포스코 임직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한 ‘도슨트 투어 및 공예 체험’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간에는 어린이
대상그룹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6월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90명, 헌혈증 686장을 모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RESPECT YOUR RED!’는 헌혈한 이들의 용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에 담긴 ‘레드(Red)’는 혈액이자 생명 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1일 밀알복지재단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 북구에 굿윌스토어 밀알엑스코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기부한 물품에 대한 수거·분류·가공·포장·판매 등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이다. 지난 2023년 굿윌스토어 밀알반야월점 건립을 지원한 가스공사는 올해 두 번째로 밀알엑스코점 구축에 기부금 1억 원을 투입했다. 그간 가스공사는 밀알반야월점 개소를 시작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 지원,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 수료생 9명이 굿윌스토어 월성점, ㈜하늘나는나무, 참푸드팜, 이룸고등학교 직원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가스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엑스코점 지원 이외에도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함께 향유하고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마을금고의 추억, 우리 모두의 역사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유물 기증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서민금융의 기틀을 다진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돌아보고, 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역사관을 통해 진행되며, 새마을금고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주요 수집 대상은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1960~80년대 옛 통장 및 가계부 ▲저축 장려 포스터, 표어, 월급봉투 ▲각종 회의록 및 활동사진 ▲과거 사용했던 주판, 금고, 간판 등 보존 가치가 있는 모든 자료이다. 기증된 유물은 새마을금고역사관에 영구 보존되며,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 증정 ▲기증 유물 특별전 개최 및 도록 발간 ▲역사관 내 '기증자 명예의 전당(가칭)' 등재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증 유물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최근 기탁받은‘좀도리 단지’의 경우, 근검절약과 상부상조라는 새마을금고의 핵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6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 에서 지역 생태 보호와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지역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 탐방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도 홍보했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2014년 대구로 본사 이전 후 ‘황금빛 발차기 태권도 교실’, ‘왕중왕 태권도 대회’ 등을 열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프레지던츠컵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양희찬 선수(-58kg급)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 명소 팔공산을 직접 가꾸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되새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2023년 말 팔공산이 국립공원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나눔’은 전국 24개 지역의 총국장 및 지국장 총 240여 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제빵과 포장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300여 개의 빵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김도형 SK매직 서부5총국장은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매직은 다양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단법인 온기에 기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2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양평군 소재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를 찾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농협이 지정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여 명과 콜센터 협력업체 임직원 10여 명 등 총 40여 명은 당장 일손이 급한 양파·감자 분류 및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에 흔쾌히 함께해 주신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작업은 때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기별로 필요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양평),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등도 현장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선 임직원을 격려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2025오사카엑스포 현장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열렸다.국악 전공자들이 아닌 과자회사 임직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 특별한 공연이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일하며 배우고 익힌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쳐 엑스포를 찾은 수많은 외국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 임직원들이 6월 22일(일)과 23일(월) 양일간 일본 오사카엑스포에서 서울예대 학생들과 함께 ‘오사카엑스포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을 개최했다. 22일 야외공연장과 23일 실내공연장에서 하루에 2회씩 총 4차례 공연했다.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준비한 해외공연이다. 22일(일) 오후 1시와 5시 두차례 열린 야외 공연은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에 인접한 팝업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최고 기온이 32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임에도 공연 무대는 해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붙잡기 충분했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낯설지만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음악에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K-국악 특유의 흥겨움을 함께 즐겼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임직원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870명의 임직원이 캠핑카를 활용한 힐링 여행을 즐겼다. 이 서비스는 파견직을 포함해 재직 중인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임직원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캠핑카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조명, 화로 세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캠핑 장비가 함께 제공되며, 위탁운영사인 스마트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를 통해 장비 사용법과 캠핑카 이용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캠버와 협약을 맺고 캠핑카 제휴 할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프리미엄 캠핑카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캠핑용품, 자차보험, 주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