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상공인을 위해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KT의 소상공인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각종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고민을 덜고, 디지털 기술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KT는 행사 기간 중 ‘소상공인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시네빔, 마셜 스피커, 애플워치 등 인기 IT 기기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쿠폰을 선물한다. 소상공인 초이스는 5G 초이스 요금제의 새 혜택이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KT는 ‘KT 홈페이지(shop.kt.com)’에서 AI 전화를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AI 전화는 소상공인 유선전화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30분 무료통화를 비롯해 AI인사말, 착신전환, 통화이력 확인, 부재중 AI 메모 등 기능을 담고 있다. 세 번째 KT는 이벤트 기간 중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그룹브랜드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고 따뜻함을 건네는 모습을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마음 한 켠을 내어주며 작지만 선한 마음 을 나누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화기기(ATM) 코너 내 ‘굿윌기부함’,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등 실제 사례가 영상에 함께 담겨 진정성을 더했다. 광고 배경음악으로는 밴드 잔나비의 ‘외딴섬 로맨틱’을 사용했으며,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영상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한다. 광고 슬로건인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는 언제나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두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우리금융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우리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TV,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6월에는 후속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신규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동양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성대규, ABL 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곽희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보험 대표로 추천된 성대규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및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제11대 보험개발원장을 지냈으며 2019년 신한생명 대표로 취임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주도했다. 2021년에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성공적인 합병을 이끌어내면서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를 지낸 바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에 합류해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맡아 동양·ABL생명 인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성대규 후보가 △보험업에 관한 다양한 식견 △원칙과 소신에 기반한 혁신적인 마인드 △금융그룹 산하 보험사 대표로서의 성공 경험 등을 갖춘 정통 보험 전문가로서, 향후 그룹內 보험사의 지속성장과 변화관리를 주도할 최적임자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성대규 후보는 “동양생명이 탄탄한 자본관리를 기반으로 우리금융의 핵심 보험사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대회 예열에 돌입했다. ‘SWC’는 올해로 9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게이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올해 SWC의 콘셉트인 ‘최고 소환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찬란한 여정’을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천공의 섬에 떨어진 후, 벨라쥬엘, 라미엘라, 에트나 등 월드 아레나에서 활약 중인 인기 몬스터들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한다. 이어 천공의 섬에 세 몬스터가 소환되고, 빛나는 우승컵이 모습을 드러내며 ‘SWC2025’의 서막을 알린다.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지역컵 개최지도 공개했다. 올해는 최초로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이 많아 눈길을 모은다. 아메리카컵은 브라질 상파울루, 아시아퍼시픽컵은 대한민국 부산, 세계 최강의 소환사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올 해 유럽컵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올해 본선 대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원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Marvel Contest of Champions)>의 PC 버전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PC에 최적화된 UI, 풀 HD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버전에서도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카드기반 결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뱅크 홈 화면에 ‘신한 SOL Pay’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앱카드 가입하기 절차를 거쳐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도 모두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은 SOL뱅크 홈 화면 ‘신한 SOL Pay’ 메뉴를 클릭하면 생성된 QR·바코드로 결제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고객은 PC화면에 생성된 코드를 촬영 또는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고, 모바일은 신한 SOL뱅크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 시 자동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를 이용해 간편결제를 한 고객에게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그룹사간 협업으로 이번 앱카드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및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레벨1(Level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15년 연속의 성과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는 기업이 고객의 결제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국제 정보보안 표준이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6개 주요 카드사로 구성된 PCI 보안표준위원회(PCI SSC)가 카드 회원의 정보 보호를 위해 수립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최신 버전인 PCI DSS v4.0.1에 대한 것으로, 해당 버전의 레벨1 인증 획득은 보안규정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기대수준 부합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레벨1 인증은 연간 600만 건 이상 신용카드 거래를 취급하는 사업자가 강도 높은 심사 통과 시 획득 가능하다. 실제 이번 심사에선 PG서비스, 온·오프라인 VAN서비스, 카드 본인인증 서비스와 같은 주요 결제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영역 전반에 걸쳐 464개 세부 항목을 검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G이니시스는 2011년 PCI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작년 10월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와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첫 상품인 ‘MG+ Primo’ 신용카드 출시 후, 7개월만에 PLCC 카드 회원 10만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작년 6월 하나카드와 PLCC 계약을 체결하였고, MG+ Primo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MG+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MG+ Blue 카드, MG+ BLACK 카드 등 2개의 신용카드를 추가로 출시하여 전국 3,200여개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판매해왔다. MG+ Primo 카드는 “생활 밀착형”, MG+ Blue 카드는 “개인사업자”, MG+ BLACK 카드는 “프리미엄” 등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별 혜택을 달리해 출시하였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최초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는 연회비가 12만원임에도,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과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골프,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최대 10% 상당의 청구할인 혜택 등으로 새마을금고를 거래하는 VIP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
LG유플러스는 AI 음성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통해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순직 소방관의 부모님을 위한 음성 편지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순직소방관의 부모 17명과 3박4일 동안 일본 사가현으로 마음치유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해 1월 경북 문경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의 부모도 함께했는데,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고인의 음성 편지가 재생됐다. LG유플러스는 공공안전종사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다양한 AI 기술을 공공안전종사자의 안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사회공헌 목표를 세우고 소방청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김 소방장의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해 제로샷(Zero-shot) 기반 최신 TTS기술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AI 기술로 사람의 목소리를 생성하려면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수백에서 수천 문장에 달하는 음성 데이터를 학습해야 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개인화 TTS 기술은
네이버페이(Npay)가 국내 Apple(애플) 서비스에서 간편결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App Store(앱스토어)와 Apple Music(애플 뮤직), Apple TV+(애플 티비 플러스), iCloud+(아이클라우드 플러스)에서 게임과 앱, 음악 등 Apple 서비스 결제 시 Npay 포인트・머니를 지불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Apple 계정 페이지의 ‘지불 방법 추가’를 통해 Npay 를 선택한 후, 네이버 ID와 계정을 연동하여 Npay 를 지불 수단으로 추가할 수 있다. Apple 계정에 연동된 iPhone(아이폰), iPad(아이패드), Mac(맥) 등에서 한 번의 등록 과정을 거치면, 보유하고 있는 모든 Apple 기기에서 Npay 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Npay는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연결된 계좌를 통해 충전한 Npay 머니 뿐만 아니라 결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적립한 Npay 포인트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Npay 관계자는 " Npay는 다양한 결제처에서 쉽고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결제를 지원해왔다”며, “더 많은 곳에서 Npay 간편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