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4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억 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레이븐2’는 지난 1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하고,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과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18일 진행됐다.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작년 11월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모하였으며,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총 3팀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마인드’와 자연어에 기반한 대화형 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사페레아우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마인즈앤컴퍼니’는 고객 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 이하 RFI) 대행계약을 맺은 대만계 유안타은행의 첫 번째 FX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대만계 금융사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유안타은행은 환 헤지 용도로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 활용을 위해 한국 외환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앞 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유안타은행은 KB국민은행과의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화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은행과의 거래는 한국에 물리적 거점이 없는 해외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외환스왑(FX SWAP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함께 국내 지능형 CCTV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리보안 산업 육성 강화를 위한 사업 기획 및 발굴 ▲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물리보안 신시장 창출 및 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물리보안 교육·훈련 및 인력 양성 ▲물리보안 정책교류 및 사업협력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산업계 수요 반영과 물리보안 정책 교류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KISA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장과 결과를 제공하며 물리보안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편, KIIA는 영상 정보 기술·서비스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선도해 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은 지능형 CCTV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지능형 CCTV 산업의 발전과 AI 활용 영상정보처리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ISA는 앞으로도 물리보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TDF 시리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가 출시 8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2017년 3월 2025부터 2045까지 5년 단위로 처음 출시된 이후 우수한 장기 수익률 등을 기반으로 2050, 2055까지 라인업을 확대해오며 국내 대표 TDF로 자리잡았다. 제로인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전체 TDF 설정액 규모는 11.7조원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 TDF가 4.2조원으로 시장 점유율 1위(3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전략배분TDF’의 설정액은 3.7조원으로 국내 TDF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출시 이래 연평균 1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8년 누적 수익률은 97.8%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TDF 자체 운용을 통해 자산 배분 역량을 쌓아왔고, 이는 위탁 운용 방식과 달리 이중보수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시켜 장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미래에셋TDF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4월 3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첫 해인 2022년 4개, 2023년 10개, 지난해 12개의 스타트업이 지원받았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금융·테크 분야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올해 프로그램 선발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KB투자 인프라 및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지원 프로그램 제공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새로 신설된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의 네트워크사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협업과제를 수행하거나, 싱가포르 현지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받는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포함 기존 14시간에서 15시간 50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프리마켓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8시 50분까지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서머타임 기준, 해제 시 1시간씩 순연) 데이마켓이 재개될 경우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시간은 23시간 50분으로 사실상 24시간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거래시간 확대는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나 주요 뉴스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미국주식 투자 편의와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선보인 토스증권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거래종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투자 방식을 소개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2025년 3월 현재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일본의 국제 카드 브랜드인 JCB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CLUB SK 플래티넘 JCB’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LUB SK 플래티넘 JCB’는 기존 CLUB SK카드의 통신비와 주유 중심의 국내 혜택은 유지하면서 JCB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관련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 탑재한 상품이다. 최근 일본 여행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일본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카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먼저 CLUB SK 플래티넘 JCB의 국내 주요 혜택으로는 전월 실적에 따라 ▲SK텔레콤 통신요금 할인(월 1만 5천원 한도)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월 2만 2천원 한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월 실적 및 카드 이용대금 결제 계좌에 따라 ▲마트·학원 최대 10% 할인(각 월 1만원 한도)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대중교통/영화/외식/커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할인 혜택 그대로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JCB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일본 고급 레스토랑 ‘1+1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오는 3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상담 업무는 물론 금융 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빗썸의 고객 지향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 이후,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이번에 KB국민은행 전용 창구 전환이 결정됨에 따라, 빗썸 고객은 실명 계좌를 한층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지원 외에도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빗썸은 두 번째 고객 공간으로 ‘빗썸라운지 삼성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빗썸라운지 삼성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빗썸나눔센터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며, 편리한 회원가입 상담업무를 지원한다. 빗썸은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3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빗썸 신규
윈트 행정사사무소가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규제대응 상담을 시작했다. 윈트 행정사사무소는 17일 이러한 내용의 무료 규제대응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사업을 시작하거나 운영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여러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마주할 일이 많다. 특히 스타트업은 예측하기 어려운 규제 탓에 회사가 성장하지 못하는 일도 흔하다.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스타트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3%가 규제로 인한 애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할 정도다. 윈트 행정사사무소는 대표행정사가 스타트업 단체 정책 책임자로 활동하던 시절 이와 같은 사례를 다수 접하면서 불합리한 규제에 대응하는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표 행정사가 스타트업 단체에 근무하면서 행정기관과 국회 등을 상대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 등에서 주장을 적극 펼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스타트업 등이 규제로 인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대응방안을 잘 알고 있기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