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하나페이 앱에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재무 상태를 종합 진단해주는 ‘재무상태진단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재무상태진단표’는 고객의 월간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 생활비, 저축, 보험, 대출, 연금 등 주요항목을 통합적으로 분석해주며, 이를 재무제표 형태로 시각화해 고객 자산의 금융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객의 소득 수준 대비 지출 구조의 적정성, 비상 예비자금 보유 여부, 부채 부담 수준, 보험 가입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재무 건강 진단 결과와 맞춤형 관리 포인트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단순한 금융조회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자산을 점검하고 재무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재무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금융 생활을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페이의 핵심 기능”이라며 “향후에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 제안까지 연계하는 토탈 금융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통신요금 절감을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이하 내맞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내맞요는 이용자에게 더 저렴하면서 조건에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요금제 정보 속에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연결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한 덕분에 통신 요금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가입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비교·가입이 가능하다. 토스는 다른 통신 사업자들의 추가 입점도 조율 중으로 향후 이용자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내맞요는 토스 앱 > 전체 탭 > ‘휴대폰·인터넷’ 카테고리 >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앱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를 검색해도 진입 가능하다. 토스 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4월 16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KB금융 계열사와 함께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갈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과 KB금융 각 계열사가 협업하여 공동 사업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KB금융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각 계열사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와 사업 모델 창출에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유 기술을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선정 스타트업에게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결과,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이 확인된 협업 과제는 KB금융 각 계열사에서 본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올해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까지 모집 분야를 확대했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하여 총 11개의 과제(국내 사업 9개, 글로벌 사업 2개)를 함께 수행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모집 과제는 ▲퇴직연금 비대면채널 혁신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시니어 가족의 디지털 금융 도전기를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 2편을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작년 11월 첫 공개한 '당연하지 않은 미션' 1편은 젊은 세대에겐 익숙한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 사용자에겐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재조명하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영상에는 1편의 우승자를 포함해 60대 이상의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자녀・손녀와 함께 팀워크를 발휘해 ‘카드와 현금 없이 간식 사기’, ‘정산하기’, ‘광고 전화 차단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한 금융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가장 먼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제한 시간 10분 안에 편의점에서 카드와 현금 없이 간식을 사 오는 미션이 진행됐다. 간편결제는 디지털 금융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이자 카카오페이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로, 시니어 출연자 모두 제한 시간보다 빠른 시간 내 미션을 성공하며 모바일 간편결제의 대중성을 보여줬다. 이어서 편의점에서 결제한 금액을 제한 시간 3분 안에 정산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카카오페이의 ‘1/N 정산하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정산할 인원을 참여해
롯데건설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4월 7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2025 1st S.Sta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인공지능)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무 공간,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지난 4월 7일(월)부터 4월 27일(일)까지 롯데건설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를 활용한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AI 활용 건설분야 정사이미지(항공이미지) 초해상도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선정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추천된 쇼핑 정보를 페이북에서 한번에 제공해주는 AI 큐레이션 쇼핑(이하 'AI 핫딜')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AI 핫딜’은 국내 유명 커뮤니티(뽐뿌, 에펨코리아, 다사자 등)와 제휴해 다양한 쇼핑 정보 중 유저 추천이 많은 게시글을 수집·요약해서 주기적으로 페이북에서 공유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쇼핑 정보들을 얻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해당 커뮤니티의 출처, 가격 및 세부 조건 등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페이북으로 공유된 게시글 중 해당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상위 20%에 속하는 딜은 별도로 ‘HOT’ 마크를 부여해 누구보다 빠르게 관련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향후 고객의 구매 이력 기반으로 소비 취향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쇼핑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고객이 입력한 관심 키워드에 대한 알림 서비스 등도 추가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원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웠던 선별, 요약, 분류 과정 등을 AI로 자동화해 많은 정보속에서도 가치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
빗썸이 롯데GRS의 외식 통합 플랫폼 '롯데잇츠(Eatz)'와 함께 최대 1천만 원 상당 비트코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과 롯데잇츠가 함께 하는 '잇페타 더블 리워드 이벤트'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3주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롯데잇츠앱과 빗썸 앱에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꽝 없는 스크래치 쿠폰' 코드를 빗썸 앱과 롯데잇츠 앱에 모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최소 1천 원,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4/27 종가 기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둘째, 각 앱별로 풍성한 리워드도 제공한다. 롯데잇츠 앱에 스크래치 쿠폰을 등록하면 잇츠 500마일이 적립되며, 빗썸 앱에 등록할 경우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3천 원 상당의 원화가 제공된다. 여기에 빗썸 신규 회원이면 4만 원 상당의 리워드와 잇츠 롯데리아 금액권 2만 원권을 더 받을 수 있고, 웰컴 미션까지 수행 시 최대 총 8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빗썸 회원 가입 및 고객확인(KYC), 계
AI 콴텍이 창립 9주년을 맞아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용석 대표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중요성과 서비스 오픈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최 대표는 “올해는 10년 뒤 1,000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퇴직연금 시장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면서 “지금까지 잘 준비해 온 만큼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해 퇴직급여 보장과 향상에 기여하고 퇴직연금 RA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AI 콴텍은 퇴직연금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콴텍이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은행 및 증권사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가나다순) 등 5곳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퇴직연금 RA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금융사와 논의하고 있다. 앞서 AI 콴텍은 퇴직연금 RA 시장 공략을 위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및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AI 콴텍이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독보적인 AI 알고리즘 경쟁력 덕분이다. 특히, 콴텍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 세븐일레븐, 이디야커피, ㈜티머니모빌리티와 함께 지난 4월 4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영수증 확산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KISA의 연구에 따르면, 공인전자문서제도를 통해 발급되는 전자영수증은 종이영수증 대비 1장당 약 1.58gCO2e*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협약기관별 주요 역할은 ▲공인전자문서제도를 통한 전자영수증 서비스 확산 지원과 탄소중립포인트 연계로 전자영수증 발급실적 제공(KISA) ▲서울 시민의 전자영수증 이용을 통한 자발적 탄소저감 실천 확산과 전자영수증 서비스 홍보(서울시) ▲서울지역 카페, 편의점 매장의 전자영수증 서비스 적용(세븐일레븐, 이디야커피) ▲서울지역에서 운행하는 티머니 택시의 전자영수증 서비스 적용(㈜티머니모빌리티)이다. 기존 전자영수증 발급 시에는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 개인정보 제공 등이 필요해 이용이 번거로웠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급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장기 렌터카 수요 증가에 맞춰 사용자가 간편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렌터카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렌터카 사이트에 하나하나 방문하지 않고도 장기 렌터카 차량 비교가 가능해졌다. ‘장기렌터카 비교 서비스’는 다양한 캐피탈사의 렌터카 이용 금액과 진행 중인 이벤트,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차 출시 알림’을 설정하면 장기 렌트가 가능한 신차가 출시되는 즉시 알람도 받을 수 있다. ‘장기렌터카 비교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동차 브랜드별로 인기순 또는 이용금액이 낮은순과 높은순 등으로 설정해 렌트가 가능한 차량을 비교할 수 있다. 그중 본인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고 세부모델, 연식, 연간 주행거리(1.5만km, 2만km, 2,5만km), 선납금(0%, 10%, 20%, 30%), 이용기간(3년, 4년, 5년) 등 조건을 기입하면 월 이용료가 계산된다. 특히, 즉시 출고를 원하는 사용자는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금융사 사이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한 상담 신청이 진행되며, 상담을 통해 최종 견적 확인 후 결제신청까지 완료되면 차량이 즉시 출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