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는 오는 12월 6~7일 이틀간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여성들의 커리어와 시작을 응원하는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을 개최한다. ‘장르가 된 여자들’ 토크 콘서트는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확립한 여성들이 자기다움을 찾아 가는 여정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場)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화손보 ‘LIFEPLUS펨테크연구소’와 자기계발 커리어 콘텐츠 구독 서비스 ‘폴인’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장르가 된 여자들’ 토크 콘서트의 연사 라인업도 공개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강연자들은 자신만의 ‘몰입’과 ‘성장’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6일(금)은 정치학자인 김지윤 박사를 시작으로 펨테크 스타트업 ‘아루’ 이명진 대표,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가 연사로 나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생생한 경험을 들려 줄 예정이다. 7일(토)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사들이 토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 이사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하나 작가, ‘민음사’ 조아란 마케터, 김겨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한화손보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바다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과 함께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지난 2022년 남해군에 이어 두번째 사례이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또한,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이라 불리는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바다숲 프로젝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잠수기술자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잘피의 생존율을 높였으며, KB국민은행은 바다숲 조성 이후에도 생태복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증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올 한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우수 지원 성과를 발표하는 ‘2024 KOCCA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지난 22일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콘진원의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IR 피칭 ▲우수기업 시상식 ▲지원사업 대표 성과전시 ▲네트워킹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콘텐츠 스타트업과 투자사, 창업보육기관, 대‧중견기업 등 산업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 총 상금 1억 7천만 원의 IR 피칭에 우수 스타트업 14개사 참여 총상금 1억 7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 IR 피칭에는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160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중 창업보육기관과 액셀러레이터의 자체 데모데이와 별도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 14개사가 참여했다. 참가팀의 혁신성과 시장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벌스워크(Connected UGC Studio)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협업해 후불 기후동행카드 상품인 ‘LOCA X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에 후불 기능을 탑재해 별도 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 혜택도 담았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70/150만원 이상인 경우 기후동행요금을 각각 7000/1만/1만5000원 할인해 준다. 여기에,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0.5%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기후동행요금은 월 말일 30일 기준 6만2000원(28일 5만8000원, 31일 6만4000원)이다. 기후동행요금 보다 적은 금액을 이용한 달은 실제 이용 금액만 청구된다. 따릉이를 이용한 경우 회당 1천원이 월 최대 3천원까지 청구되어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요금이 동일하다. 청년할인도 월 말일 30일 기준 7000원(28일 기준 6540원, 31일 기준 7230원)이 제공된다. 기후동행요금 적용을 받기 위해선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등록을 해야 하며, 따릉이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SPINNS)와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쿵야 레스토랑즈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오사카 스핀즈 매장에서 열린다. 티셔츠, 스커트, 저지 집업, 후드티 등 8종의 의류부터 짐색, 손거울, 파우치, 헤어핀 등 패션잡화까지 콜라보 상품 총 14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 12월 16일부터 일본 스핀즈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몰 ‘쿵야 마켓’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며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엠엔비는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인스타그램 및 X 채널을 개설하며 고객들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이번 스핀즈와의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쿵야 레스토랑즈를 소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내 연금보험 1위 보험사인 아테네(Athene)를 자회사로 두고 약 7,330억 달러(1,025조원, 24년 9월 기준)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의 4대 사모펀드로 평가 받는다. 특히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 한국 법인을 공식 론칭하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은 아폴로에셋매니지먼트 짐 젤터(Jim Zelter) 공동회장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앞서 진 회장은 “최근 한국이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공적연금을 보완하는 사적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금보험 및 자산운용 글로벌 선도사인 아폴로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가 보험자산운용에
카카오페이증권이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연금저축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연금저축을 시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를 통해 미래 자산을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연금저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연금저축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됐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 상황에서 연금저축을 위한 UI·UX 최적화와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했다. 연금저축 기능을 기존 운영 체계에 단순히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또,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 페이홈에 새롭게 추가된 ‘연금’ 메뉴를 통해 연금저축계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종합계좌 보유 사용자의 경우 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동의 시간을 제외하면 단 5초 만에 연금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가입 과정에서 자동입금과 적립식 모으기 설정이 한 번에 이루어져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연금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더욱이 연금 홈 화면에서 총
CJ ENM 투니버스가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투니페스타에 흔한남매가 온다’라는 키카피로 개최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은 내가 남긴 댓글을 흔한남매가 직접 읽어주는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이벤트부터 흔한남매의 인기 에피소드 특집 편성과 흔한남매 자필 사인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본방사수 이벤트까지 흔한남매로 꽉 채워 진행된다. 이번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를 앞두고 공개된 '투니페스타' 예고편에는 흔한남매가 등장해 ‘투니버스가 준비한 12월의 특별한 선물’인 캠페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특히 흔한남매의 특집 편성부터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댓글 이벤트와 본방사수 이벤트에 흔한남매가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까지 예고하며 투니페스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더 높이고 있다. CJ ENM 투니버스의 ‘투니페스타’ 캠페인 중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은 '흔한남매를 다섯 글자로 표현해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이다.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이벤트는 12월 12(목)까지 진행되며,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 댓글은 ‘투니페스타’ 캠페인 기간 중 투니버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MBA가 지난 11월 16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열린 '핀테크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종경 원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핀테크MBA 원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안희준 핀테크MBA학과장, 핀테크MBA 강의교원,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MBA 재학생 및 졸업생, 경영전문대학원 EMBA 총학생회,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첨단비즈니스학과 재학생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했다. 안희준 학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많은 교수님들의 도움과 신입생들의 열정으로 핀테크MBA를 신설하였다"며 "추운 날씨와 바쁘신 중에도 화합과 발전으로 거듭나는 <핀테크의 밤> 행사를 찾아주신 재학생 및 졸업생, 교수님들과 EMBA 총학생회, 고려대 첨단비즈니스학과 재학생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MBA 구성원들을 이끌어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핀테크MBA 김종경 원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많은 핀테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친목과 단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
최태원 SK 회장이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자원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특징이 근본적으로 같다”며 말했다. 최 회장은 “CEO들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가며 고객 수요 충족, 가치 창출 등 최적의 사업을 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며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디자인 사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업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면서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역사와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디자인 사고를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7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섬유에서 석유, 통신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반도체와 AI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해 왔다”며 “한정된 자원을 배분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데 이 같은 디자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추가하고 수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