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지 디지털뱅커가 주관한 Global SM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글로벌 최우수 중기대출 디지털 솔루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디지털 플랫폼 IBK BOX와 그 핵심 서비스인 대출통로 BOX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뱅커는 구체적인 시상 사유로 “IBK BOX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누구나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안면인식,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혁신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출통로 BOX는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자동 서류 수집과 디지털 심사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대출 과정과 문턱을 없앤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곧 가치를 제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치금
하나은행은 지역 스타트업 혁신 성장 지원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 D-도약펀드'에 1천억원을 출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하나은행은 대전광역시·대전투자금융과 3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가장 먼저 최초 모펀드 결성 목표 금액인 2천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인 1천억원을 출자하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금융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투자금융㈜은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는 주체로서 투자기업 발굴과 사후 성장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의 이번 '대전 D-도약펀드' 출자는 충청은행부터 이어지는 대전광역시와의 60여년의 인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은행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대전투자금융의 제1호 펀드인 '대전 D-도약펀드' 조성에 하나은행이 금융권 첫 번째로 함께 함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은행의 이번 펀드 출자가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많은 스타트업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오늘(14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개막하는 ‘제11회 EuroPerio Congress(이하 ‘유로페리오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로페리오는 유럽치주학회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관하는 행사로, 치주학 분야에선 전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힌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린 이래 3년마다 유럽 각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고 11회째인 올해는 오스트리아 ‘메쎄 빈 전시 컨벤션 센터’ B홀(Hall B)에서 오는 17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유로페리오11에는 글로벌 치과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차격으로 대규모 전시부스(F15)를 선보인다. 부스 전시 품목은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 키트 △GBR(골유도재생술)재료 △영상 및 디지털 장비 등에 걸쳐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핵심 제품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인 ‘원가이드(OneGuide)’를 구성하는 △OneGuide KIT △OneCAS KIT △One485 KIT △One
SK네트웍스가 국내외 경제불황 영향 속에서 안정적 사업구조 구축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내실을 다진 1분기를 보냈다. 이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에 영향이 발생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장가능성을 확고히 높였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 6,367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 15.6% 줄어든 수치다. 이는 화학제품 무역사업을 전개하는 글로와이드가 수익성 높은 원료 중심으로 거래품목 재편을 단행했으며, AI 관련 신규 브랜드 런칭을 위한 SK매직의 선제적 비용 집행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별로 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숙박 및 연회, 대외사업 등의 매출 호조가 이어졌으며, 판관비 증가로 인해 수익은 소폭 줄었다. SK매직의 경우 프랑스 명문구단 파리생제르망FC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정수기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ERS), 부품사업 활성화로 안정적 수익을 거뒀고, 엔코아는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비수기임에도 전년보다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이하 ‘서재페’)'의 공식 스폰서 및 단독 결제 파트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서재페' 소식을 공유하기만 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장 보내기’ 버튼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서재페’ 소식을 공유한 후 공유 받은 사람이 초대장을 열어보면 자동 응모되며, 30명을 추첨해 서재페 1일권 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 초대장을 열어본 사람 수에 따라 응모권이 늘어나고,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이벤트 페이지 안에서 자신의 응모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늘(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의 공식 스폰서 및 단독 결제 파트너다. 서재페 티켓 결제는 물론, 공식 MD 상품 구매 시와 다양한 F&B 부스에서 빠르고 가볍게 결제하며 즐거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복잡함을 덜고 혜택을 더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올해 서재페에서 더욱 빠르고, 가볍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카카오페이와 함께 초여름을 적실 음악의 향연에 푹 빠져보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맞은 편 대로변에 위치한 ‘삼성분식’이 선불결제 기반의 테이블오더 시스템 ‘먼키 테이블오더’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QR 오더 시스템의 중복 주문 오류와 결제 제한 문제를 해소하고, 매장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삼성분식 대표는 “점심시간에 300건 이상의 선불 주문을 오류 없이 처리하면서, 테이블 회전율이 30%가량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QR시스템에서는 중복 오류가 빈번하고 선결제가 불가능해 많은 직원이 필요했으나, 먼키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평가다. 삼성분식의 한 직원은 “3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와 수납형 고속충전기가 직원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외식업계 전문가는 “고객 대기 시간 단축과 주문 오류 감소가 매장 운영 성과에 직결된다”며,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얻는 데이터로 마케팅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1++ 한우 차돌 즉석떡볶이, 25종 메뉴를 즉석에서 선택 가능한 ‘내맘대로 라면’ 등 삼성분식의 트렌디한 메뉴 구성과도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한 먹방 유투버는 “기기나 화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0047A0)’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현재 국내 출시된 기존 중국 투자 ETF의 경우 홍콩 대표지수인 항셍테크 지수 추종 ETF가 대부분이지만,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홍콩 상장 기업뿐 아니라 중국 본토에 상장된 기업들도 투자 대상으로 한다. 특히 ‘중국판 M7’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항셍테크에는 없지만 글로벌 전기차 1위 ‘비야디(BYD)’, 중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역할을 하는 ‘캠브리콘(Cambricon)’, 홍콩 증시에 상장되지 않은 글로벌 1위 배터리 기업 ‘CATL’ 등을 편입하고 있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China Tech Top 10 Index’로, 중국, 홍콩,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 10종목을 선별해 편입한다. 전기차(EV),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전자 및 전기 장비/기기, 컴퓨터 하드웨어 및 통신, 반도체 등 분야 기업들로, 인터넷&플랫폼 비중이 높은 항셍테크 상품에 비해 중국 테크 전반 대표 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KT와 함께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KT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사전예약한 업비트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사전예약하고 이어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전예약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비트코인 쿠폰은 사전예약 완료 후 발송되는 안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추가로 사전예약 후 KT닷컴에서 개통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은 1만원 상당의 추가 비트코인 쿠폰까지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신기술과 프리미엄 제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갤럭시 S25 엣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680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06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컴투스는 주력 게임들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영업이익은 44.3% 증가했다. 특히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해 야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성장했다. 또한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67.6%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컴투스는 자사 핵심 라인업의 장기 흥행 기반 위에 다양한 장르의 여러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출시 11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다양한 업데이트로 전 세계 팬덤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아울러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리그 개막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KBO, MLB 라이선스 기반 타이틀의 성공 노하우를 일본 NPB 시장에도 적용해 지속적인 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SKY31) 컨벤션에서 ‘2025년 게임더하기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해외 현지 시장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가 현지화 컨설팅, 현지 진출 마케팅, 현지어 번역, 품질보증(QA) 등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게임사들이 전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구글코리아, 중소 게임사 대상 해외 진출 및 마케팅 전략 제시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2025년 게임더하기 사업에 선정된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글코리아에서 ‘글로벌 마켓 확장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중소 게임사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추후 본 사업은 컨설팅, 세미나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구글코리아와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콘진원은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의 수행 절차와 주요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 게임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