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7기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NH로운 도약을 꿈꾸다”라는 테마로 출범하는 이번 'NH디지털Challenge+' 7기는 AI, AR/VR/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신기술 분야는 물론 아그리테크, 프롭테크, ESG 등 다양한 분야의 32개 혁신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7기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지원에 집중된 육성 트랙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 및 오픈이노베이션에 집중된 협업 트랙의 Two-track 체제로 운영된다. 선발 기업들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최대 1년에 걸친 트랙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7기에는 ▲지크립토(블록체인·영지식증명), ▲호라이존테크놀로지(AI·초개인화 투자분석), ▲메타텍스처(ESG·육류 외 대체식품), ▲평행공간(AR/VR·가상현실), ▲브릿지코드(레그테크·비대면 세무 회계) ▲딥세일즈(AI·해외 바이어), ▲펀블(블록체인·부동산 수익증권) ▲반달소프트(아그리테크·스마트팜 시스템), ▲블루레이커스(핀테크·대화형 입출금), ▲매월매주(유통/커머스·전통주 구독), ▲지알엠케이(유통/커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출 대상을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빌라, 다세대주택까지 확대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서류 제출과 영업점 방문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특히, 전국 모든 아파트와 연립빌라,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구입 자금은 물론 임차보증금 반환, 생활자금 등 손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의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저금리 연 3.346%(2022.5.17 기준),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생활이 보편화되고, 금융의 영역에서도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이번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개편 시행과 같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증대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통해 2022년 1분기말 누적 기준 2,081건, 총 3,200억원 상당 담보대출을 비대면 채널로 취급하는 등 금융상품의 디지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1년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제연도대상’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공제사업의 1년간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이 날, 총 36명의 새마을금고 직원과 44개의 새마을금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 ▲ <생명공제대상> 세종새마을금고 배규봉 ▲ <생명공제단체부문대상> 경기 성남동부금고 ▲ <손해공제개인부문금상>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박공우 ▲ <손해공제단체부문금상> 대전세종충남 대전서부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2022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공제 디지털경쟁력 강화’와 ‘직원 전문성 향상’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공제서식 디지털화, 공제 보상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직원에 대한 전문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문적인 공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공제의 새로운 슬로건인 ‘다(多) 통(通)하는 MG공제, 마음을 잇다’를 선포했다. 한편 슬로건은 새마을금고와 직원, 중앙회를 하나로 잇고 회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효율적인 문서작성 및 신속한 보고방식 혁신을 위한 협업툴‘We-Note’를 전면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면 도입되는‘We-Note’(함께 문서를 작성하는 공간)은 클라우드 방식의 웹문서를 이용해 공동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검색해 활용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We-Note’시스템 접속으로 문서확인 및 결재가 가능한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각종 회의 시에도 태블릿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을 갖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및 태블릿PC를 이용해 문서작성·편집이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환경도 구축해 재택근무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다. 개인사업자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무보증·무담보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을 선보인 것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출시일인 이달 11일부터 전날까지 4일 만에 대출 약정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 5000만 원, 최저 금리는 연 4% 초반(변동금리)이다. 고객은 한번 승인을 받아 한도를 설정하면, 그 안에서 돈을 자유롭게 넣고 빼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신용대출과 달리 대출을 받을 때마다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특히 쓴 만큼만 이자를 내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무료다. 그동안 개인사업자 고객들은 운영비 부족 등 급히 사업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에도 금융권에서 적기에, 적절한 금리로 돈을 구하기 어려운 때가 많았다. 이유는 대부분 접근성 부족이었다.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상품이 주력 상품이 아닌 탓에,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해 ‘개인’ 자격으로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정당한 신용평가를 받지 못하는 등 금리와 한도 측면에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지지 선언 및 유엔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 Net-Zero Bank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지 선언을 한 'WEPs'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하나금융그룹은 WEPs 지지 선언을 계기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교육, 여성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그룹차원의 ESG 경영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탄소 제로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그룹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도 가입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사업장별 탄소배출량 목표를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SBTi,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기준으로 재조정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나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최초로 IBK창공 4개 센터(마포·구로·부산·대전)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더 많은 혁신 창업기업들이 벤처캐피탈(VC), 유관기관들과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데모데이 기간과 참여기업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차 딥테크, 2일차 플랫폼, 3일차 바이오헬스로 업종별 세션을 구분해 각 산업의 미래와 사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육성기업 중 40개사가 피칭에 참여해 신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신사업 진출 및 투자를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위해 ‘IBK창공 메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창공부스에서 참여기업 40개社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해당 기업 홈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떠나는 갬성캠핑’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882명을 추첨하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프라이빗한 공간, 여기가 내집'은 이벤트 기간 중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고, 농협은행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 된다. 해당 고객 중 총 832명을 추첨하여 코베아 고스트플러스텐트(2명), 코베아 구이바다(30명), 요기요 3만원 상품권(300명), GS25 5천원 상품권(5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나는야 멋진 캠핑족'은 농협은행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 중 해당 이벤트 콘텐츠를 본인 계정에 리그램하고, 캠핑장 소개 댓글을 남기면 응모 된다. 해당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캠퍼필드 폴딩박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영우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을 통해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캠핑의 감성을 느끼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 지원을 위해‘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금융업무를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바일웹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추후 외국인 전용 앱인‘우리글로벌뱅킹’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로 고객님이 서류 미비 등으로 영업점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조명하 의사의 의거일을 맞아 ‘일제의 심장을 노린 단검, 조명하 의사’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두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션이 참여했다. 영상은 젊은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타이완으로 넘어가 단검 하나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를 처단한 조명하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의거의 무게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조명하 의사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그의 이름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린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조명하 의사의 타이중 의거로 당시 일제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며, “이런 대단한 역사적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조들의 나라를 지키고자 한 애국심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며, “후손들을 위한 독립영웅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그 발자취와 흔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