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유형과 최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처법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달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두 번째 특강은 이달 10일 강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각 지역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세
올라핀테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유저 데이터를 담은 ‘올라 2024 연말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올라핀테크는 온라인 쇼핑몰 셀러들의 자금 관리를 돕는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고 있다. 올라는 쇼핑몰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산 가능 금액 조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셀러들이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말 기준으로 총 2만 6천여 명의 셀러가 가입했으며, 3조 5,992억 원의 정산금을 지급하며 선정산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올라 2024 연말결산’에 따르면 올 한해 올라를 통해 선정산 받은 유저의 73%가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 특히 이들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203.3%로, 올라 유저들은 자금 흐름 개선을 통해 사업 확장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말결산에서는 유저별 2024년 매출 성장률과 쇼핑몰별 매출 정보 등 맞춤형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셀러들은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의 매출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올해 6월, 올라핀테크는 SGI서울보증과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선정산 이용 셀러를 위한 업무 협약을
KG이니시스가 3년간 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5%만큼 자사주를 소각한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외형과 내실의 동반성장 ▲3개년 총주주환원율 30% 달성을 통해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력 사업인 PG 비즈니스 부문에서 이익 성장 지속 모델을 공고화하고, ‘Non-PG’ 부문에서 렌탈페이 서비스와 같은 신규 모멘텀을 발굴, 육성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더불어 기업 성장을 주주환원과 연동, 2024~2026년 3개년간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총주주환원율은 기업이 거둬들인 이익에서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금액 비중으로, KG이니시스는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5%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4.6%에 해당하는 128만 5,946주를 보유하고 있다. KG이니시스가 공식적으로 배당성향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2019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 주를 취득하고, 2012년 이후 12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왔으나 기업
토스씨엑스(대표 강희진)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 친화적인 상담 시스템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임직원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고객의 목소리(VOC)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토스씨엑스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경계선지능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과 자산 관리 방법,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평등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토스씨엑스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CCM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성공까지 생각하는 비대면 상담 전문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이용한 고객들의 누적 참여 건수가 700만 건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올해 4월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다.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플투쁠은 매월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독특한 컨셉에 힘입어 이용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용 건수 증가에 따라 고객들의 유플투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각종 포털에서 LG유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검색량은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유플투쁠은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MZ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멤버십 혜택으로 구현하는 적극적인 ‘소통’이 MZ 고객의 멤버십 이용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멤버십 관련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렸다. 올 한 해 LG유플러스는 대학생 TF와 함께 ▲LG트윈스 제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에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NEXT WAVE: DX & WEB3’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DX)와 WEB3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조명했다. 국내외 주요 IT기업, 정부기관, 공공기관, 학계와 협회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랩스, 블록체인포럼, 티맥스소프트, 더존비즈온, Mendix 등이 후원했다. 포블은 해당 행사의 주요 연사이자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로 참여해 ‘규제와 혁신의 균형: WEB3 시대를 위한 진정한 거래소 모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가상자산 산업의 규제와 현황,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거래소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한국은 국제적으로 규제를 선도하면서도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라며, “포블은 규제 준수와 혁신을 기반으로, WEB3 시대에 적합한 기술과 서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캠퍼스에 오픈랜(Open RAN) 상용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픈랜 기술실증 행사인 '플러그페스트(PlugFest)'에서 성과를 공개했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호 운용성에 기반해 설계된 무선접속망으로, 기존 네트워크의 제약을 벗어나 효율성·경제성·혁신을 추구해 5G-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오픈랜 상용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과제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가 삼지전자·노키아와 장비를 구축하고, 이노와이어리스의 측정 솔루션을 통해 검증해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캠퍼스에 조성한 무선접속망을 LG유플러스 상용 코어망에 연결해 상용 오픈랜을 완성했다. 오픈랜 상용망 구축을 통해 캠퍼스 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기존 5G 네트워크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구축 성과를 글로벌 O-RAN 플러그페스트에서 공개했다.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장비 제조사인 삼지전자, 쏠리드, CS, 노키아, 델과 대학 및 관련기관인 금오공대, 경희대, ETRI, TTA, ONF와 계측기 업체인 이노
SK텔레콤은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행사인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에서 글로벌 오픈랜 제조사 10개사와의 연구협업 성과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이하 ‘플러그페스트 2024’)는 O-RAN 얼라이언스 규격 기반의 기지국 장치 및 솔루션의 개방성과 상호운용성, 기능성을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참여 회사들은 온라인상에서 각자의 성과를 발표한다. SKT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사 주관사로 참여, 글로벌 무대에 오픈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SKT는 ‘플러그페스트 2024’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력해 고도화하고 있는 오픈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오픈랜 기술은 가상화 기지국과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등으로, SKT의 차세대 인프라 구조 진화 비전인 ‘텔코 에지 AI (Telco Edge AI)’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기술은 ‘텔코 에지 AI’ 구조에서 기지국이 무선 이동통신 기능과 AI 추론 연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SKT는 범용 하드웨어에 무선 이동통신 기능과 AI 추론 연산 기능을 함께 탑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가상자산사업자 준법감시인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 7월 19일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이 주최했다.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경찰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 가상자산 사업자 준법감시인 및 정보보안 담당자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상자산 자율규제 이행 미흡 사례,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거래소 해킹사고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포함해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원인 분석과 시사점 및 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포블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자율규제 확대 등의 정부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업계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며 "금융당국과 DAXA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준법감시와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은 올해 새롭게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 배상책임 보험 가입', ‘이상거래 심리 조직 구축’ 등 다양한 조치를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와 북미·유럽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코스닥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됐다. 이 상은 매년 ▲기술 개발 ▲경영실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ESG 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와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VIZEN)’과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INTIPharm)’을 개발하는 등 조제 자동화 분야를 혁신해왔다. 특히, 최근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MENITH(메니스)’를 유럽 시장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글로벌 경쟁력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