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 주요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슈퍼위크(Energy Super Week, 8월 25일 ~ 29일)’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져올 미래 에너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로 참가 5회째를 맞이하는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포스코그룹 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수소환원제철 △브릿지 기술 △인텔리전트 팩토리 △에너지전환 등 5개존(zone)으로 구성되는데, 전시관 가장 중앙에 위치한 탈탄소 비전 존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부터 탄소감축 브릿지(bridge) 기술, 에너지 전환에 이르는 포스코그룹의 탈탄소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환원제철 존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 ‘하이렉스(HyREX)’를 소개한다.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올해 6월 정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예비타당성 조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KB Pay 플랫폼 연계 중소상공인 성장 인프라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유망기업과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KB Pay 쇼핑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신설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KB Pay 쇼핑 내 ESG 특별관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판매를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 문화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 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지자체 등과 연대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미 충청남도 서천군, 강원도 횡성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7일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2025 KOREA’) 공식 홍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나라’와‘우리금융그룹’이 ‘APEC 2025 KOREA’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가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본사 디지털 전광판과 전국 우리은행 지점의 디지털포스터, 인천공항 및 서울 도심의 옥외 광고판을 활용해‘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인 우리금융그룹이 공식 홍보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자사 플랫폼의 커뮤니티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톡톡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사용자 간 활발한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커뮤니티 업데이트를 통해 ‘팔로우’와 ‘차단’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마음에 드는 사용자를 팔로우해 원하는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불편한 활동을 하는 사용자는 직접 차단해 자신의 커뮤니티 환경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커뮤니티’에서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좋아요’, ‘댓글’, ‘팔로우’ 미션을 순서대로 1회씩 완료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2주간 운영되고 기간 중 1회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가입만 되어있으면 현재 계좌가 없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 시 계좌를 개설해 주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톡톡톡 챌린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까지의 ‘미국주식’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미국주식은 ‘선물하기’로 제공되며, 유관기
롯데건설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안전보건 수준을 한 층 더 높였다. 먼저, 롯데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체크를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기술’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전 현장에 9월 중 적용 예정이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인식을 통해 심장의 맥박에 따라 피부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15초 내외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 민감군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전국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을 특정하지 않고 방문하는 불시점검 등을 통해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현장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활동이 진행되고, 불시점검에서는 사전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평소 현장 상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발견된 개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가 9월 23일(화)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Blockworks)’ 및 한경미디어그룹과 함께 AI, 블록체인 및 지식재산권(IP)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세계 IP 시장은 약 8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AI 기술 경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지만, 정당한 보상 체계와 관리 시스템은 산업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했다. 스토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블 IP를 개발해 IP 창작자와 AI 기업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IP 금융화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에 힘써왔다. 이번 오리진 서밋은 이러한 IP 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스토리의 토큰화된 IP 기술 비전과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토리는 이번 오리진 서밋 개최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IP를 세계에 알린 주역들이 대거 포함된 연사 라인업을 선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K팝 장르의 창시자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권 퇴직직원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해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 현장에 숙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BI
토스증권에서 손쉬운 타사 대체출고 신청이 가능해진다.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오는 29일부터 고객이 보유한 국내·해외주식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간편하게 다른 증권사의 본인 계좌로 이전할 수 있는 ‘온라인 주식 보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타사 대체출고를 위해 유선 접수나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업계의 현황과는 다르게, 토스증권은 신청부터 출고가 완료될 때까지의 모든 처리 과정을 MTS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운 절차로 인한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동시에 이용 편의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증권 계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 우측 상단의 전체 탭 > 설정 > 계좌 > 이체 > 주식보내기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일 명의 계좌 간 이전만 가능하고,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간 및 처리 방법은 자산군별로 상이하다. 국내주식은 영업일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간 출고 접수가 가능하고, 그 외 시간(오후 4시~다음 영업일 오전 8시)에는 예약접수를 받는다. 해외주식은 예약접수만 가능하며, 오후 1시 이전 접수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내달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공매 NPL 호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공매 및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경·공매 투자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호남권 지역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와 투자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월급쟁이 경매전략’의 저서 김태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경·공매와 NPL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단점, 주요 특징, 투자 시 유의사항을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특강을 진행한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호남권에는 아직 일반 투자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유망 자산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투자자들에게 선제적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수익으로 이어지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MG신용정보는 지난 6월 26일 서울에서 첫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9월 광주를 시작으로 10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K-pop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NH농협은행,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pop 음악저작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형성을 위한 앵커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원화 생태계 확산을 주도할 혁신적 문화금융 서비스 모델을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NH농협은행, 아톤은 25일 서울 중구 뮤직카우 본사에서 뮤직카우 정현경 의장,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 아톤 김종서 의장을 비롯해 3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K-pop 콘텐츠 금융 상품이 융합된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혁신모델 발굴에 나선다. 국가적 경쟁력을 갖춘 K-pop 콘텐츠와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수요 창출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가 발행 및 결제 위주로 전개되어 온 가운데, 이번 협약은 실질적 사용처의 글로벌 확산까지 고려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3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K-pop 콘텐츠 기반 서비스 모델 수립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