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이 공개 약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공개 5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빠르게 확산됐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는 통상적으로 보험업계에서 대규모 조회수를 기록하는 콘텐츠는 주로 연예인 등 유명인을 활용한 콘텐츠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성과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차별화된 캠페인 기획력과 메시지 전달력이 주효했음을 입증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을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험이 낯설고 어렵다는 인식을 전환하고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임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브랜드 필름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극장 상영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특히 2040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유튜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는 약 350만 회를 기록했으며, 영상에는 총 2,835개의 좋아요와 4,810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에는 “영상을 보고 일상에서 이렇게 다양한 보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보험이 이렇게 우리 옆에 가까이 있었구나”, “‘보험을 더 가깝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손님 230명을 초청해 맞춤형 머니&라이프 세미나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은퇴 설계와 라이프케어에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먼저,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스마트한 챗GPT 활용법 ▲‘내 연금이 월급이 된다’ ▲강창희 대표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등 은퇴 전후 손님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나더넥스트 브랜드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로,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했으며 당초 200명을 목표로 했던 모집에 4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이 중 최종 230명이 초청됐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돼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들으며 미뤄왔던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연금과 상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이번 DB손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부문 동시 1위는 손해보험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선도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보여주는 것이며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우수한 상품 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여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으며 전문 보상담당자의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하여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School'을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AWS AI School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하여, 컨테이너(Docker, Kubernetes),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등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플랫폼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구현과 안정적인 운영까지 가능한 인프라 역량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AWS의 플랫폼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실무에 필요한 AI 개발의 전체 흐름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학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위해 ‘여름 혜택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하나카드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 ▲가전제품 특별 할인 ▲여름휴가 맞춤 여행 혜택 등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수도권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종일권 최대 50% 할인(현장/스마트 예약)을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달간 ‘2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하여 현장 결제 시 본인 입장권을 단돈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션월드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 ▲용평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40% 현장 할인 ▲하이원 워터월드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이 제공되며 ▲아산스파비스 본인 입장권은 2만 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7월 한달간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손님에게 애플 MacBook Air13(16GB, 8코어, 256SSD, 30W), 설빙 너와 함께 세트부터 10하나머니까지 푸짐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Toss Makers Conference 25, 이하 TMC 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MC 25는 토스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Maker)’ 직군이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왔는지를 공유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메이커는 개발자, 디자이너, 제품 책임자(Product Owner, PO),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PM), 데이터 애널리스트(Data Analyst, DA) 등 토스의 제품을 만드는 실무진을 뜻한다. 행사는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세션은 총 102개, 연사 수는 126명에 달한다. 토스는 물론 토스증권, 토스뱅크, 토스플레이스 등 5개의 법인에서 실제 제품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실전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3일(일) 23시 59분까지 TMC 25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매일 1,500명을 현장으로 초대하며, 확정된 참가자는 7월 16일(수)에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토스가 메이커 직군 전체를 아우르는 오프라인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단독 판매하고,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가족 혹은 지인이 안전 구역을 이탈했을 때 실시간 위치에 기반해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을 발송해준다. 보호 대상 구성원은 최대 5인까지 등록 가능하며, 구성원 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금융사기,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도 지원한다. 피싱ㆍ해킹으로 발생한 예금 부당 인출, 신용카드 부정 결제 등 피보험자 명의의 금융 사고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피해 보상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 화재 시에는 최대 10억원의 대물 배상책임과 최대 2천만원의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한다. 아울러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고객 위치 및 거주지 근처에서 발생한 실시간 사건ㆍ사고 현황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학원 관심도를 데이터화하여 자녀 맞춤형 학원 정보까지 추천해주는 등 가족에 특화된 생활형 혜택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패밀리케어 서비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다이소 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7월 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박창일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이 아크(전기 스파크)로 인한 발화로 분석됐다. 소방청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산업자원통상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 장소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 설치 법제화를 추진 중이며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출장객의 비자 법인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미국·일본·인도, 오프라인 결제액의 절반 이상 차지 2024년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된 해외 발행 비자 법인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드 결제 금액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으며 일본과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3개국의 법인카드 결제액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아일랜드, 베트남, 중국, 호주 순으로 결제 금액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 해외 발행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약 110달러(약 14만 8280원였다. 이 중 상위 7개국의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115달러(약 15만 5020원)로, 미국(140달러), 아일랜드(150달러), 중국(140달러) 발급 카드의 객단가는 평균보다 약 30% 이상 높았고, 인도(60달러)와 호주(90달러)는 평균 대비 낮은 결제액을 보였다. ■결제 금액의 절반 이상은 서울에서… 인도와 중국은 수원, 베트남은 부산·인천 비중 높아 결제가 발생한 지역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오프라인 결제 금액 중 절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