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와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원조 파파존스가 특별한 만남을 통해 ‘2025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주)(회장 서창우)와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업비트는 매년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회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피자를 나눴다. 올해는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 아래 업비트 피자데이의 브랜딩을 새롭게 강화했다. 특히 15년 전 1만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피자인 파파존스와의 제휴를 통해 ‘해피 업비트 피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휴는 비트코인의 실물 사용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5월 한 달간 직장인, 대학생,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장 먼저 5월 1일부터 ‘근로자의 날 맞이 피자 어택’이 시작된다.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직장 동료 혹은 자신 등 대상을 정해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10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가정의 달 관련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5월 주요 기념일을 중심으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살펴봤다. 분석은 2020년에서 2024년까지 5년간 5월 한달 동안 외식과 나들이 관련 업종을 이용한 1420만명, 4억1400만건의 결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음식점과 커피, 디저트, 배달 업종 매출액은 최근 5년, 5월 일평균 대비 27%, 16% 증가했다. 어린이날은 최근 5년간 증가했지만, 어버이날은 공휴일이 아니었던 2023년과 2024년 2년 동안은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기념일이 공휴일이라도 날씨에 따라 매출액이 변동했다.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던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 디저트 업종의 매출액은 5% 증가에 그쳤지만, 비가 오지 않았던 2020년부터 2022년에는 17% 증가했다. 배달은 비가 오면 5월 일평균 대비 46% 증가, 날이 맑으면 29% 증가했고, 음식점은 비교적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놀이공원, 동물원, 식물원, 영화관, 박물관 등 7개의 나들이와 관람 업종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에 5월 일평균 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어린이날은 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액의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고, 다양한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기존 ‘가전 구독 서비스’는 가전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공돼 취급 브랜드 및 품목에 한계가 있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구독하려면, 여러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가전양판점인 만큼, ‘하이마트 구독’을 선보이며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주목했다. 구독 브랜드부터 상품 Line up, 가격대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 ‘애플도 로보락도 다이슨도 한 곳에서’, 가전양판점 장점 살린 ‘하이마트 구독’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단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기존의 가전 구독 서비스의 영역을 한 차원 넓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총 11개 브랜드, 21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을 넓히는 기술 플랫폼, 네이버페이(Npay)가 3,400만 사용자 및 다양한 제휴사들과 함께 서비스 1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한다. Npay(대표이사 박상진)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간편결제 1위 서비스로 자리하기까지 함께한 사용자들을 위해, 250여개 Npay 제휴사와 함께 총 100억원 상당의 할인 및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Npay 10 FESTA’ 캠페인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0년간 함께 해온 3,400만 Npay 회원과의 역대급 축제…”Npay로 그냥 사는 게 아니라, 더 잘 사는 것” ‘Npay 10 FESTA’는 간편결제 서비스부터 시작해 대출・보험・카드・자산관리・증권・부동산에 이르기까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난 Npay가 약 3,400만에 이르는 사용자와 함께 10년간 쌓아온 신뢰와 감사의 가치를 전하고 함께 축하하는 대규모 캠페인으로, ‘Npay로 그냥 사는 게 아니라, 더 잘 사는 것(Smart buying, live better with Npay)’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점(point)의 형태로 구성된 ‘Npay 10 FESTA’ 캠페인의 메인 로고는 ‘24년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글로벌 금융그룹 SBI홀딩스에 해킹 방어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에버스핀이 일본진출을 위해 SBI그룹과 JV(Joint Venture)형태로 합작한 SBI에버스핀을 통해 이뤄졌다. SBI홀딩스는 SBI그룹의 핵심 모회사로 다양한 계열사들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초 SBI계열사 네 곳에 선제적으로 에버스핀의 솔루션이 도입된 바 있다. SBI홀딩스가 도입한 에버세이프는 세계 유일의 보안 기능을 갖춘 'AI 기반 MTD 보안 솔루션'이다. 매일 새로운 보안 코드가 활성화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새로운 코드가 활성화되는 방식으로, 해커가 시스템을 분석하더라도 해커의 입맛대로 시스템이 이용되는 기회를 남기지 않는다. 이는 시장의 다른 제품들과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에버세이프 도입을 통해 SBI홀딩스는 MTD 보안 기술로 해커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게 됐다. 에버세이프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공격자의 시도를 무력화하는 방식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쿠콘의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흥국화재는 쿠콘의 We-Check를 도입해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법 변경 △환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험 특성상 보험 계약 내용을 변경하는 업무가 자주 발생하지만, 계약변경 신청 과정에서 이용자는 쿠콘의 We-Check로 증빙 자료를 제출해 업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고객의 동의 하에 공개된 정보만 수집돼 수집 과정에서 모든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과 내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사이버 금융사기 및 해커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인증 서비스 '트러스트원(TrustOne)'을 긴급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BC카드와 금융결제원 등이 협력해 2024년 개발한 서비스로 IC칩이 내장된 실물 신용·체크카드를 직접 본인 스마트폰에 접촉하여 인증을 진행하는 차세대 보안 인증 서비스이다.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와 스마트폰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만큼 기존의 간편 인증 대비 보안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은행, 카드사, 통신사, 가상자산거래소,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최근 스마트폰 유심 해킹 등 상황에서 고객 금융거래 보호 강화를 위해 국내 한 대형 시중은행과 협의 중이던 해당 서비스 도입을 서둘러 진행한다. 금감원에서도 이번 사태 관련 금융사들의 추가 인증 수단 적용 고려를 권고한 만큼 BC카드는 주요 시중 은행을 포함한 45개 고객사는 물론, 다양한 금융사들까지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보안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BC카드 최원석 사장은 “BC카드는 사이버 금융사기와 공격 피해로부터 국민의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4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정회원 신규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나이스자산운용, 블랙보드자산운용, 에임즈자산운용,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 등 4개사(가나다 순)는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4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78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399(증권 60, 자산운용 322, 선물 3, 부동산신탁 14), 준회원 151, 특별회원 28)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이하 ‘ICANN’)와 함께 오는 5월 22일(목)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27호에서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New generic Top Level Domain, gTLD)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메인 시장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자산 보호와 사업 기회 창출 측면에서 신규 gTLD의 전략적 가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최상위도메인(이하, gTLD)은 홈페이지 주소의 가장 우측에 위치한 영역을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com과 .net이 있다. gTLD는 등록인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브랜드명(‘.bmw’), 지역명(‘.tokyo’, ‘.paris’), 산업군(‘.tech’, ‘.bank’)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를 포함한 해외 기업들은 ‘.google’, ‘.apple’, ‘.bbc’, ‘.ibm’, ‘.visa’ 등 자체 브랜드 도메인을 확보해 디지털 정체성 및 보안 강화, 소비자 신뢰 확보, 마케팅 통합 운영 등의 일환으로 활용 중이다. ‘.shop’, ‘.store’ 등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