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쌍용건설, 한양건설, 금강주택 등이 하반기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 '포레나' 브랜드의 한화건설이 하반기 채용연계형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토목환경사업본부(토목시공)이며 11월 3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토목공학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장교 전역자 우대 등이다. ◆ '더 플래티넘' 브랜드의 쌍용건설이 하반기 채용연계형 영업·관리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 영업부문과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관리부문이다. 오는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 △어학 우수자 우대 등이다. ◆ 아파트 브랜드 ‘한양립스’를 갖고 있는 한양건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최근 완판(완전판매)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으며,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45.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은 지난 8월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돼 많은 주목을 받았던 ‘더샵 일산엘로이’의 15.8대 1보다도 약 2배 정도 높은 수치라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뜨거운 청약 열기는 계약까지 이어지며, 모든 호실이 3일 만에 완판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단기간 분양 마감은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의 첫
GS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플랜트설계(기본설계, 공정설계, 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계장설계, 건축설계), 건축(주택영업), 건축수행(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인프라수행(토목시공), 안전(현장안전), 품질, 재경(재무 및 회계) 등이다. 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로서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관련학과(계열) 전공자 ▲어학성적 보유자(토익스피킹 및 오픽에 한함), 2019년 10월 20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 제출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출장 및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지원 직무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0월 31일(23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단, 마감일에는 지원자의 급증으로 정상적인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전 접수를 권장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영어인터뷰/건강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계룡건설이 2021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관리(재무·개발·홍보·경영)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 대상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SOC, 부대토목), 설비(설비·기계시공), 개발(개발사업, 신사업, 도시정비, 분양관리, 상품-인허가, 상품기획-디자인)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 부문별 직무경력 충족자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AI면접(신입만 해당),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26일(화)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70년 창립한 계룡건설산업은 코스피 상장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조 244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 관리 산업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의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해 ‘제3회 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달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간접체험 및 홍보가 실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에게는 기술홍보 등을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되며, 입주민은 업체별 서비스 비교, 공동주택관리 업무 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11월 1일(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27일(월)부터 10월 15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확대되어 ‘15년 2.8조원, ‘16년 2.9조원, ’17년 3.9조원, ‘18년 4.9조원, ’19년 6.7조원, ‘20년 6.7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조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기회가 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2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총 1,305가구로 구성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는 지난 8월 23일~27일까지 5일 간의 정당계약 기간에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고, 부적격 등으로 일부 남은 물량은 지난 9월말 예비당첨자 정당계약에서 모두 계약 완료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청약 때부터 이미 예견됐다. 이 아파트는 8월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당첨자 중 최고 청약 가점은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이었다. 당첨 커트라인도 57점에 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평면도 4Bay(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공공데이터 개방정책 적극 이행과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현황 파악 및 개선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가변동률, 주택가격동향조사 등 360개의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개선 설문과 데이터 제공 신청을 통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 공공데이터 수요자의 개선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청약 및 집합상가 정보 등을 추가로 개방하였으며, 청약 분양정보 조회 API의 경우 호출 건수가 18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실수요자 맞춤형 통계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공공데이터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기본교육 및 데이터 품질진단 도구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DB 품질 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부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및 정부정책 이행을 위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DB기본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오픈 API 활용법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약 5개
롯데건설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선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외에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자재 품질관리를 통해 롯데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겠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포스코건설이 24일 경기 하남서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세대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주거 편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비대면으로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 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쓴 바 있다.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