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오는 5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06번지 일원(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로 이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6㎡ 462가구, △59㎡ 408가구로 구성된다.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돼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최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신혼희망타운, 청약 조건 젊은 세대에 유리…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작아 30~40대 신혼부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법정 기준 면적보다 2배 넓은 종합보육센터(어린이 집 등)가 설치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특장점이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세대당 1주택 지원이 가능하다. 청약은 총 2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단계 우선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부 세대의 바닥 슬래브와 하부 세대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상부 세대 진동의 전달 경로를 차단했으며, 벽체에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층간 소음을 줄이는 원리를 적용했다. 경량철골이나 목구조를 이용해 상부 세대 바닥 슬래브에 직접 달대를 고정하는 기존 공동주택 천장과 차별화를 둔 것이다. 해당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국책 연구과제(과제번호 21CTAP-C153065-03)의 추진 성과며, 현재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올해 2월 층간소음 솔루션팀을 신설해 롯데케미칼, EPS KOREA와 함께 친환경 EPP(Expanded Poly 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를 활용한 층간 소음 완충재 기술을 개발 중이며, 동시에 시공성을 개선한 고밀도 마감모르타르 개발 연구도 병행함으로써 복합신소재를 활용한 층간소음 저감형 바닥 구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1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DL이앤씨(옛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 DL이앤씨가 2021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본부)은 토목, 주택, 플랜트, 안전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기본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1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 △2021년 7월 1일 입사 가능자 △학부 전학년 평점 3.0/4.5만점 이상자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제출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성적만 유효) 등이다. ◆ 롯데건설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화공, 플랜트전기,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조경,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공학, 건축연구개발 등이며 25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1년 7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재학생일 경우, 2021년 8월까지 졸업 가능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필수 또는 우대 △외국어(영어) 우수자 우대 등이다. ◆ 포스코건설이 채용연계형 인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건설 현장 내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내화뿜칠은 건물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 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 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기와 저장 설비를 일체화했다. 특히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먼저 적용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가 유해 물질 또는 고소 작업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의 여러 고위험 작업을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 기둥에 구멍을 뚫는 드릴링 로봇을 비롯해 360도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배관 용접이 가능한 자동 용접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지난 2월 20일 입주를 시작해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규모로, 지난해 6월 전체 950가구 중 474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당시 평균 22.7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쾌적한 환경,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150m 정도로 초역세권이며,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또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깝다.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동마다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 용품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4월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캐슬플러스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나눔 및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새싹기업 발굴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및 혁신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 하고자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5월 3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신청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통적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부동산산업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15년부터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분야 등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팀)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7주간 주 1회 창업캠프에 참가하여 성공 창업가 강연 및 전문가 1:1 멘토링 등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수상팀은 7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현대건설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해상풍력이며 수행업무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및 입찰 Coordination △해상풍력 사업제안서 작성 및 검토 △해상풍력 기술검토 및 시공성 분석 등이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프로젝트 유경험자 △해상풍력 관련 경력 5년 이상 보유자 △해상풍력 사업성검토 유경험자 우대 △해상풍력 WinPro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우대 △해상풍력 관련 학위 소지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4월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시평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해 나간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사업과 수처리 분야 등 환경사업에서 단순 시공사를 넘어 국내 톱 티어(Top-tier)의 개발회사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말 대표이사 직속의 풍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했다. 풍력발전사업은 입지선정, 풍황조사부터 시작해 실제 착공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또한 90MW급 양양 수리 풍력 발전단지를 비롯해 영천, 영월 등에 총 100MW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육상 뿐만 아니라 해상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총 사업비 2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풍황 조사에 착수했다. 해상풍력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2위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민의 소비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 항목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 등이다. 이번 2위 선정에 대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담당자는 지난해 롯데캐슬의 우수한 분양 성적은 물론이고, 웹사이트 리뉴얼이 웹어워드코리아 최고대상 수상 성과로 이어지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던 것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식 제고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건설은 1999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롯데캐슬84’ 단지를 분양하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도입한 이래 우리나라의 주거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캐슬은 ‘Prestige of Life(생활의 품격)’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