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달부터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을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알린 데 이어, 이번에는 그룹사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장기연체 고객 약 8백명의 보증기관 대위변제 후 잔존 미수이자 약 2억원 전액을 감면한다. 이와 함께 ▲7월 말 기준 10% 이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객의 기업대출(차주당 10억원 이하) 및 가계대출 금리를 만기 포함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올해 신규 실행될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산출금리 대비 1%p 낮춰 적용한다. 이를 통한 수혜 예상 고객은 약 4백명, 대출금액은 약 1백6십억원으로 예상된다. 신한저축은행은 ▲가계대출 고객 중 일부 보증부대출의 원금 대위변제 또는 법적절차 진행에 따른 원금 변제가 완료된 장기연체 고객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포털 다음(Daum)이 운영하는 ‘다음(Daum) 스포츠’와 함께하는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V25’를 중심으로, 야구 안타 예측 콘텐츠 ‘비더레전드’, 인기 웹툰 ‘익뚜의 야구 스토리’ 등 다양한 야구 콘텐츠가 연계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컴프야V25’ 공식 커뮤니티와 ‘비더레전드’에서 참여 및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비더레전드’는 ‘다음(Daum) 스포츠 야구게임센터’에서 운영하는 야구 안타 예측 콘텐츠로 다음(Daum)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경기 당일 KBO 리그 전 구단 타자 중 안타를 칠 선수를 예측하고 성공할 경우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8월 14일까지 ‘비더레전드’에 참여해 1콤보 이상을 달성한 뒤 ‘컴프야V25’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글에 스크린샷을 등록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손 선풍기도 선물한다. 더불어 8월 31일까지 5콤보 이상을 달성하면 게임 아이템 ‘스타’와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이 포함된 쿠폰을 ‘비더레전드’에서 제공
인공지능(AI) 광고 기업 몰로코(Moloco)는 앱 퍼블리셔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몰로코 SDK(Moloco SDK)’가 구글 애드몹(Google AdMob) 및 구글 애드 매니저(Google Ad Manager) 비딩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몰로코 SDK는 퍼블리셔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셀프 서브(Self-serve) 방식으로 전면 전환되었다. 이번 구글 비딩 시스템과의 연동은 몰로코가 퍼포먼스, 안정성, 연동 측면에서 구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앱 개발사는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몰로코의 글로벌 광고 수요를 통해 광고 인벤토리를 효과적으로 수익화할 수 있다. 이미 구글 애드몹과 애드 매니저를 사용하는 퍼블리셔라면 몰로코를 통해 도달 가능한 광고 생태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요니 마르코비츠키(Yoni Markovizky) 몰로코 서플라이(Supply) 부문 총괄은 “몰로코는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하는 광고 수익화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몰로코 SDK는 이미 앱러빈(AppLovin)의 맥스(MAX)와 유니티(Unity)의 레벨플레이(LevelPlay)의 공식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삼성물산이 94개월(7년 10개월)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며 건설사 취업인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건설전문 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의미하는 ‘2025년 8월 건설워커 랭킹’을 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삼성물산은 2017년 11월 이후 무려 9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를 고수하며 건설사 취업인기 최강자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2025년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위 삼성물산(시평액 1위)에 이어, 2위 현대건설(2위), 3위 GS건설(5위), 4위 DL이앤씨(4위), 5위 롯데건설(8위), 6위 HDC현대산업개발(10위), 7위 대우건설(3위), 8위 포스코이앤씨(7위), 9위 한화 건설부문(11위), 10위 호반건설(12위) 순이었다. 채용이 활발했던 DL이앤씨가 3계단 상승하며 빅3를 추격했고, 대우건설은 최근 채용 공백 여파로 3계단 하락했다. 11위~20위에는 계룡건설산업(15위), 서희건설(16위), 금호건설(24위), SK에코플랜트(9위), 코오롱글로벌(18위), 동부건설(28위), 대방건설(22위), 케이씨씨건설(20위), 쌍용건설(23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 ‘반도체’, ‘2차전지’, ’방산’ 관련 TIGER ETF 4종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ETF는 ‘TIGER 조선TOP10 ETF(494670)’다. 이는 ‘조선 빅4’를 중심으로 국내 조선 산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다. 협상안에 따르면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 중 1,500억 달러는 ‘한미 조선협력 펀드’로 조선 산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박 건조를 비롯해 MRO(유지, 보수, 정비),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에 훈풍이 불고, 향후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대미 투자 펀드의 나머지 2,000억 달러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원자력 등 전략 산업에 투입되는 가운데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를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와 2차전지는 특히 대미 수출이 큰 업종으로서, 무역 리스크 해소 및 관세 부담 완화 등 국내 수출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TIGER Fn반도체TOP10 E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함께 서기 지원사업’ 2차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억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총 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가는 이번 2차년도 사업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정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금융교육과 1:1 멘토링 등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포함해 지원의 범위와 깊이를 더욱 확장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은 주거 기반 마련을 통한 안정적 생활 지원과 생활정보 교육 및 관계망 형성을 통한 자립역량 제고를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취업이나 진학 등 진로 지원보다 청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다 넓은 의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이 공동 집필한 '자립생활백서'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금융교육 콘텐츠와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하며, 정보 접근성과 자립 역량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대한민국 예선을 진행하고 8월 3일부터 4일까지 미주 지역 예선 승자조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6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32·33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앞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과 미주 지역 예선은 각각 이틀에 걸쳐 전 경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판 3선승제로 전개된다. 먼저 한국 예선은 오는 8월 2일과 3일 오후 1시(한국 시각 기준)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총 8명의 선수가 겨루며 그중 상위 2명이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확보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2025’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ZZI-SOONG, SCHOLES, PURE.LUCK 등 베테랑을 포함해 SWC2017 월드 파이널 진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1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및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VAT 포함)으로 가성비도 뛰어나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6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성 정품 케이스와 구독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제미나이 라이브’, ‘베스트 얼굴’ 등 실용적인 AI 기능 강화… 휴대성도 개선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도 탑재했으며, 고객은 이를 통해 카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대화하듯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 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