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미국주식옵션 대상 월간 누적 거래량에 따라 다음 달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월간 누적 거래량이 500계약 이상이면 $0.75(편도), 1,000계약 이상이면 $0.50(편도)의 할인 수수료가 다음 한 달간 적용된다. 삼성선물은 지난해 5월부터 미국주식옵션 중개를 시작했으며, 삼성선물에서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 개별주식옵션 78개 종목과 나스닥, S&P 등 ETF옵션 36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상승과 하락장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는 주식옵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거래량이 많은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삼성선물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선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체거래소(ATS) 오픈에 맞춰 4월 15일까지 ‘대체거래소 출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체거래소 출범과 함께 새롭게 개장되는 프리 마켓과 애프터 마켓에서 1주 이상 국내주식을 주문 체결한 손님 선착순 1만명에게 에어팟4, 커피 쿠폰, 투자 지원금, 해외주식매수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4일 출범한 대체거래소는 정규 거래시간 전, 후로 프리 마켓(8시~8시 50분)과 애프터 마켓(15시 40분~20시)을 추가 운영한다. 기존 주식 거래시간보다 5시간 30분 늘어난 하루 12시간 동안 자유로운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하루 중 반나절 동안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며 기존 거래 시간 활용이 어려웠던 손님들 역시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의 거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도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최근 미국 증시 조정 속에서도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는 연초 이후에만 약 5,840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해당 기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도 약 2,61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몰렸다.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추종 ETF 중 가장 많은 유입 금액이다. TIGER ETF는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다. 5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약 7.9조원,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약 4.6조원으로 각각 아시아에 상장된 S&P500,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낮은
NH-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 펀드가 올해에만 순자산 400억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의 순자산은 3351억 원이다. 올해에만 순자산 438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 21일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128%이다. 같은 기간 참조지수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91%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1년 수익률 4.36%, 3년 수익률 2.31%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등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빅테크 등 다양한 테마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 코리아 펀드가 좋은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심거래보고(STR)실무' 집합 교육 수강생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4월 18일이다. 학습 목표는 의심 거래 보고의 개념과 관련 규정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분석하여 내부 통제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 수강 대상은 자금 세탁 방지와 내부 통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등이다. 특히, 자금세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STR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 거래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교육 기간은 4월 18일(금), 1일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9:30~17:30)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쿼터백 연금연구소는 전 국민 연금이해력 향상과 효율적인 연금자산관리를 희망하는 개인 대상 ‘연금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쿼터백이 제공하는 연금아카데미는 금년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매월 주중 반, 주말 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다만 3월 주중 반 개설은 되지 않는다. 회차별 수강생은 최대 20명으로 연 인원 400명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강을 원하면 쿼터백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설문지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설문지를 제출한 개인 중 회사로부터 문자로 안내 받은 사람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까지는 무료로 진행한다. 이후 교육 효과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심화과정은 유료로 변경되며 금년 하반기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연금아카데미 과정은 은퇴 후 노후준비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교육한다. 3월 과정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노후 준비의 필요성부터 연금제도 및 연금세금 구조 등에 관한 연금력 향상을 위한 입문 과정이다. 이때 연금, 절세계좌 활용 방법 등 개인별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과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부는 실천편이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자산관리컨설팅부의 전문 컨설턴트와 담당 PB를 통한 맞춤형 대면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 및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8월 이후 6개월간 퇴직연금 실물 이전을 진행한 퇴직연금 잔고 1억원 이상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이다. 조사 항목은 △컨설팅 만족도 △투자 정보의 유용성 △상품 변경 여부 △관심 투자 지역 △서비스 신뢰도 등이었다. 설문조사 기간은 2025년 2월 12일에서 16일까지로 7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 맞춤형 대면 연금 컨설팅 서비스의 만족도 항목에서 ‘매우만족’ 및 ‘만족’ 응답 비율은 89%였다. 컨설팅을 통해 제공받은 투자 정보와 전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84%였다. 특히 컨설팅 이후 실제로 상품을 변경했다는 응답이 61%를 기록했고, 이 중 64%가 예금 및 현금성 자산을 금융 투자상품으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맞춤형 대면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90%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을 해 전문 컨설턴트와의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38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93억원이다. 2023년 10월 상장 이후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약 1년 4개월 만에 초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최근 은행주들이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면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연간 수익률은 33.9%로, 국내 주식형 배당 및 은행, 금융주 ETF(종목명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의 총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 순자산은 각각 6,649억원, 3,260억원이다. 이들 ETF 2종은 미국 대표 지수(나스닥100, S&P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월배당 ETF다. 특히 이들 ETF 2종은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ETF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참여한다.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고 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하는 구조로, 성장성을 누리면서 동시에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연간 목표 배당 수익률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 15%,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 10%다. 2022년 상장 이후 장기간 월 1%의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유지해 온 ‘TIGER 미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퇴직연금에 관심있는 손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전문가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에 따라 퇴직연금 전문가와 1:1 전화 상담으로 퇴직연금 상품과 개인형 IRP, 기업형 퇴직연금(DB, DC형) 운용 방법 등 손님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0월 시행된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나, 디폴트 옵션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 제도) 등 퇴직연금 제도 관련 궁금증에 대한 내용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하나증권 퇴직연금 전용 상담 서비스 이용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하단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퇴직연금 투자상담’ 코너에서 가능하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사업단장은 “안정적인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퇴직연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 함은 물론 손님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품에 대한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