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의 효과적인 업무 활용을 위한「챗GPT 금융활용 실무」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2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문제상황을 케이스별로 상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각 상황별 프롬프트를 작성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챗GPT로 보고서 작성, Excel 및 SQL 함수 코드 작성, 주식 리서치, 채권 및 환율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제 업무에서 챗GPT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5일(화), 3월 27일(목)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출산, 육아 IT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의 프리미엄 유아&패밀리 브랜드 ‘보들보들(BodllBodll’)이 서울 코엑스에서 2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4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유아 세제 보들보들은 총 1,054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성분과 안전검증에 중점을 두어 출시된 제품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MIT/CMITM, 형광물질, 파라벤과 같은 유해물질 15종을 첨가하지 않고 EWG 그린등급 원료와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보들보들은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유아 세제 2종(무향, 리얼파우더), 유아 섬유유연제 2종(스윗베리, 리얼파우더), 젖병세정제 등 총 5종을 모두 선보이며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들보들 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75%의 현장 할인 혜택과 함께 세제와 섬유유연제 중 2개를 세트로 구매 시 기프트박스를 추가 증정하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편하게 베이비페어를 관람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무료
금융위원회는 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지원협의체'를 개최하여 “K-핀테크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Scale-up) 지원”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핀테크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K-culture 등 다양한 분야가 해외에서 활약 중이며, 성장하는 K-핀테크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정부·금융회사·핀테크가 하나의 팀이 되어 K-핀테크 글로벌화를 추진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에 대한 출자·소유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여 금융회사의 투자 및 상호 간 협업을 촉진하고 핀테크 역량강화와 글로벌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제도적 지원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본회의에 앞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큐브(보육시설)’를 방문하여 입주기업의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의체 회의에서 K-핀테크 글로벌화를 위한 2025년 지원계획과 관련하여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25년 신규 편성된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지원 예산을 바탕으로 정부와 금융회사가 연계하여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정부와 금융회사 핀테크랩이 공동으로 해외 현지 ▲보육, ▲
KB금융그룹은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환경 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건물 내 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KB ESG컨설팅’ 및 ‘KB탄소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 하는 등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Leadership A’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토스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10to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이하 10to100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0to100 캠페인은 토스가 10년간 만들어온 혁신과 변화를 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담아 기획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으로, 10주년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선이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오는 3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공개한다. 첫 프로그램은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토스 데이터 리포트'로 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았다. 리포트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리포트 '달마다, 금융'은 사용자들의 월별 금융 생활 데이터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트렌드를 분석한다. 예를 들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청소년 금융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과 관련된 금융 생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일상 곳곳에 녹아든 토스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리포트 '토스 넘버스'는 토스가 지
AI자동투자 콴텍이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이하 BSC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콴텍은 BSC증권과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SC증권은 베트남 1위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자회사다. 이날 협약식은 AI콴텍 최용석 대표이사, BSC증권 응오 티 퐁란 부사장, 정재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BSC증권 내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개발 △콴텍의 AI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콴텍은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BSC증권과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베트남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09%를 기록했고, 주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여겨진다. 특히 베트남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이끌어 온 콴텍이 그간 쌓아온 알고리즘 기술력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콴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금융사에 처음으로 자체 AI 기술 ‘큐엔진(Q-Engine)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춘 ‘(무)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해 왔다면 기존 5년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고액할인제도도 운영한다. 보험료가 월 6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6만원 초과분의 50%를 할인해주며,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8만원이라면 7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보험료납입지원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았을 경우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치료 뿐만 아니라 수술 보장 담보를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흥국생명 권용철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경미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신세계백화점이 진행하는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먼저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휴 BC바로카드로 결제 건당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을 청구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럭셔리 워치와 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패션잡화, 식품, 생활 브랜드 제품 구입시에도 다양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매일 참여 가능한 ‘럭키 카드 이벤트’는 같은 카드 두 장을 찾아 뒤집는 방식이다. 성공하면 신세계 제휴 BC바로카드 결제 금액 최대 50% 사은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휴 BC바로카드로 1만원만 결제하면 다음 날 리워드박스를 제공하는 ‘랜덤 리워드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관련 자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76조원을 주주환원 하겠다고 밝히며 작년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약속을 지켰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밸류업 하겠다고 밝히고, 개인주주 소통 강화를 위한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도 새롭게 마련하며 품격있는 밸류업을 보여주었다. KB금융그룹은 ’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밝힌 CET1비율에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에 따라 2024년말 CET1 비율 13.51% 중 13%를 초과하는 자본 약 1.76조원을 2025년 연간 현금배당 총액과 자사주 매입·소각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연간 현금배당 총액을 감안하여 총 5,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하였다. 하반기에는 2025년 하반기 CET1비율 13.50% 초과 자본도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도 밸류업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이 오는 2월 13일(한국시간) ‘2025년 대한민국 정국 전망’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진행되며, 한국 정책·규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주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관세 및 빅테크 규제 이슈부터 국내 정치 공백 장기화까지 국내외 정치·경제 변동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과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웨비나의 기조발제는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홍익표 코딧 고문이 맡는다. 홍 고문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한 정책 전문가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 진단 ▲정치·경제 변동성이 기업 경영 환경에 미치는 영향 ▲2025년 기업들이 직면할 주요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OECD 출신 정책 전문가인 정지은 코딧 대표도 이날 웨비나에 참여해 한국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