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신속히 해소하는 스마트시티형 규제유예제도(이하 규제샌드박스)를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 규제체계와 충돌되는 부분이 발생함에 따라, 스마트시티 내에서 규제의 제약 없이 마음껏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실증(시험·검증) 또는 사업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법'개정을 통한 “스마트시티형 규제샌드박스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18일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스마트도시법'에 따른 규제특례와 실증사업비 패키지 지원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9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총 18개 기업(세종 7개, 부산 11개)을 선정하여 우선 1년간 사업계획 수립 및 설계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에 원칙적으로 18개 과제 모두 '스마트도시법'에 의한 규제특례 적용을 지원하되, 평가를 통해 계획 및 설계가 우수한 일부 과제는 1년간 5억 원 내외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주요 내용은 우선, 스마트시티형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초 분양 예정인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월 초 분양 시기에 맞춰 포레나 부산 덕천 분양 홈페이지 내 구축되며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는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확진 방지를 위해 청약 당첨자 발표일까지 운영하지 않고 정당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견본주택 관람시 감염 예방을 위해 서류제출 기간과 지정계약기간 내 예약방문제를 시행하여 견본주택 방문 인원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에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예정)를 공급하며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 중 금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부산 덕천(덕천 2-1구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동아건설산업이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공무, 설계), 개발사업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월 5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모집부문 해당전공자 ▲[건축] 관련 기사 자격증 필수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 우대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1945년 설립된 동아건설산업은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의 중견건설업체로 아파트 브랜드 '라이크 텐'을 보유하고 있다.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는 한샘리하우스와 함께 2020년 리모델링 스타일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고려하고 있는 인스테리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샘리하우스의 2020년 최신 트렌드 스타일 세가지 타입을 제안하고 굳이 매장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 가상현실(VR) 모델하우스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공사 후의 인테리어 완성 모습을 가상으로 볼 수 있다. 먼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내추럴 인테리어는 각종 화초와 꽃이 어우러지는 플랜테리어와 함께하면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양식의 킨포크 라이프를 지향하는 스타일을 연출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꾸준히 사랑 받는 ▲화이트 인테리어, ▲차분한 그레이 인테리어를 제안하며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소개한다. 인스테리어 홈페이지와 인스테리어 앱을 통해 한샘리하우스 스타일 기획전 이벤트 상담신청을 하고, 3월 31일까지 설치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 된다. 500만원 이상 계약 시, 한샘홈케어 키친&바스 케어 서비스(45만원 상당)를 제공하며, 1000만원이상 계약고객에게는 한샘홈케어 상품과 더불어 한샘 현관장(120만원)을 제공한다. 2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Fujairah F3. 이하 F3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삼성물산은 EPC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물산의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원이며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F3 프로젝트는 북부 에미레이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력 설비 확충의 목적도 가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중동 시장 내 다양한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UAE S2 프로젝트를 비롯해 UAE Emal Phase 2, 사우디 쿠라야 및 라빅 2 IPP, 카타르 Umm Al Houl IWPP 등의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수행 역량과 다수의 플랜트 경험을 보유한 디벨로퍼와의 연속적인 파트너 링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갖췄다. 디벨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에 위치한 ‘정선 사북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2억원으로 2018년 연결 매출액의 17.49% 규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485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생활숙박시설 1190실(연면적 4만113㎡)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사업지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골프장, 워터파크 등 각종 레포츠시설 및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발주처는 더블유산업개발이며 주변 관광단지 종사자 및 지역내 소형 숙박시설 부족 등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잠재 수요층이 풍부하여 입지조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정선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성업 중에 있다. 대원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 온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추가적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확장 및 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168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였으며, 발주처로부터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더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적합한 공법으로 인정받아 최종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대림산업은 국내외에서 쌓아온 다양한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내에서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시공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톰슨 라인 지하철 공사, 투아스 항만 공사 등 대형 SOC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앞선 2013년에는 공사 난이도 높은 마리나 해안 지하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작년 주거시설을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주거시설의 분양이 100% 완료되어 사업성이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각각 지역 내 중심지에 위치한 대단지 랜드마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천안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분양 완료된 1067세대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인근에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의 대학가도 위치해 있어 두정역을 거쳐 1호선으로 통학하는 대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새로 입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을 포함 약 8천여 세대 거주자 수요가 있는 신(新) 두정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두정지구는 현재도 다수의 개발계획이 잡혀 있으나 아직까지 발달된 상권이 부족해 상권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2개 동으로 나뉘어 위치하며, 최신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대로 변 스트리
롯데건설은 건설 현장에 드론(Drone)을 활용해 안전시공 및 정밀시공이 가능한 건설 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건설회사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목적은 현장을 촬영해 대지 경계의 오차를 파악하거나 토공량 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2개의 드론 관련 기술은 드론에 지질탐사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과 ‘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먼저 드론에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은 SAR 센서를 활용하는 것으로, 공중 비행하는 드론을 통해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수목이 우거진 비탈면의 균열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등과 손잡고 2020년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SAR 센서는 지표면에 있는 수목 등의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는 장비로, 되돌아오는 전파를 분석하여 전파가 통과한 실제 지표면의 상황을 확인 가능하다. 이에 지반과 비탈면 등의 굴착 작업 시 드론으로 지표면의 변화를 측정하여 현장의 시공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건설은 ‘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도 연구 중이다. 이 기술은 드론을 통해 시공 전경 및 공사현황 등의 현장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채용시장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채용일정은 아직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한화건설, 라인건설, 동문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 태영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연구(환경), 공사관리(BIM), 개발사업(기획/운영, 영업), 민자사업(영업), 자금, IT, 법무 등이며 3월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택·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이며 3월 15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주택, 상업·복합시설 등 사업수주·관리 다수 경험자 우대 ▲발주처 관리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자 우대 등이다. ◆ 라인건설이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재무(자금), 회계(세무), 법무, 부동산관리, 자재(구매/관리), 설계, 인테리어, 조경, 건축(시공/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