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업들은 전시, 공연 등 문화 콘텐츠 사업에 투자하는 수익성 투자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관련 업계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산업과 합종연횡을 이루고 있다. 조선 후기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와 만난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개인대 개인간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2일 조선 후기 천재 화가인 ‘김홍도 얼라이브 전시회(부제: Sight, Insight)’ P2P투자 상품을 출시, 총 489명의 투자자 모집으로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상품은 연 15% 수익률, 10개월간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출시되었으며, 모집 투자금은 전액 전시회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00만원 이상 투자한 사람 모두에게는 전시회 입장권 2매도 증정해 투자와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니스트펀드 김홍도 상품은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가 정산하는 티켓 및 MD 판매대금을 어니스트펀드가 직접 수령 받는 구조로 기획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손쉽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며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홍도 얼라이
지난 6월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P2P 금융 플랫폼 운영을 준비한 주식회사 케이펀딩은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를 서비스를 운영 중인 페이게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핀테크 플랫폼 API제공 업체로 국내외 보안인증 솔루션, 국내외 전자결제 수단, 글로벌 PG시스템 등을 운영하며 온라인 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안정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케이펀딩은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 보안 및 자금 무결성 유지를 위한 업무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금융위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P2P업체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공신력 있는 제 3자 시중 금융기관에 별도로 분리 보관 및 관리해야 하는데, 이는 혹시라도 P2P업체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투자자들의 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케이펀딩 관계자는"투자자들의 자금이 세이퍼트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금융기관에 분리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며 "페이게이트의 최신 핀테크 서비스와 엄격한 회계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다방면의 블록체인 기술 도
P2P펀딩은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고 차입자에게는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대안금융의 역할을 하면서 급성장하였다. 그러나 최근 몇몇 P2P 업체에서 연체가 이어지면서 부실채권이 다량 발생하여 투자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NK인베스트의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P2P 펀딩은 적금 등 금융상품과는 달리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라는 것을 명심하고 믿을 수 있는 P2P 업체 선정과 상품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담보를 상품으로 취급하는 NK인베스트는 실전 경매 NPL 전문가들이 상품을 직접 물색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에 나섰다. 또한 투자 상품의 관련 서류 일체를 법무법인 씨에스에 관리를 위탁하고 있으며,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플랫폼의 제3자 투자금 분리보관 서비스로 보다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준법 감시팀의 모니터링도 받고있다. 페이게이트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NK인베스트는 세이퍼트 플랫폼 고객사로서의 위치를 확보했으며, 향후에는 투자자 명의로 투자상품에 직접 질권 설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길 NK인베스트 대표는 “시장 이슈로
P2P금융기업 렌딧은 렌딧의 대출자들이 중금리의 P2P대출을 받아 절약한 이자가 총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13일 현재 렌딧 대출자들이 아낀 이자는 총 100억2천만원이다. 2015년 5월8일 첫 대출 집행 후 2018년 8월 13일까지 39개월 간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렌딧 대출의 54.2%는 대환대출이다.업권별 대환대출 비율을 보면 카드론에서 갈아 타는 경우가 47.2%로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 29.2%, 캐피탈 14.7%, 대부업 7.8%, 보험 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고금리 대출을 렌딧 대출로 대환한 대출자들이 절약한 이자는 총 66억9천만원이다. 이들이 대환 전 제공 받았던 평균 금리는 20.0%. 그러나 렌딧을 통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며 제공 받은 평균 금리는 11.3%로 평균 8.7%p가내려갔다. 업권별로 대환 전후 평균 금리를 비교해 보면 대부업이 대환 전 28.7%에서 대환 후 11.7%로 17.0%p가 감소해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뒤를 이어 저축은행이 대환 전 24.8%에서 대환 후 12.5%로 12.3%p, 카드론이 16.4%에서 대환 후 10.3%, 캐피탈이 대환 전 17
P2P금융기업 굿레이트가 누적투자액 350억원을 달성했다. 굿레이트는 카드 매출채권 관리 시스템을 통한 일일원리금 상환 시스템, 1개월 단기 투자 상품을 론칭하며 단기자금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누적 대출액 350억 중 상환금 300억원으로 약 88%의 상환율을 보였으며 이는 업계최고 수준의 상환률인 것이라고 굿레이트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동시에 투자자의 연체 및 부도율을 0%로 관리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을 활용한 투자금 보호 시스템 사용 역시 안정적 사업의 기반이 되었다는 입장이다. 유정웅 굿레이트 대표는 "P2P금융시장은 현재 중요한 기로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기를 기회라는 생각으로 더욱 좋은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부기관과 보조를 맞춰 나가며 대안금융기업으로 자리잡아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굿레이트를 믿고 투자하셨던 고객들께 점점 더 성장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굿레이트의 가장 큰 강점인 안정성을 강화하여 부도 및 연체율을 계속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 투자자분들께서 P2P에 투자할 때 안심할 수 있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삼우씨엠과 부동산 PF 현장 안정성과 프로젝트 공사관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부동산 P2P투자상품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고도화 해 우수한 P2P투자상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어니스트펀드는 투자 및 대출을 실행할 때 물건의 정보를 삼우씨엠에 제공하며, 삼우씨엠은 어니스트펀드 프로젝트의 사업규모 및 업무범위에 따라 프로젝트 관리, 건설사업관리, 기술자문 등을 맡게 된다. 삼우씨엠은 1976년 설립된 국내 대표 건설관리 전문기업으로, 프로젝트관리(PM), 건설사업관리(CM), 감리, 설계분야 등 건설산업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역량과 실적을 쌓아 왔다. 특히, 2년 연속(2016년, 2017년)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공시 1위, 2009년~2017년 건축정보모델(BIM) 누적실적 1위, 미국 건축엔지니어링전문지인 ENR에서 2년 연속(2015, 2016년) 세계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인 건설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최근 불거진 P2P금융 업계에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를 이용한 투자자들의 이자 수익금이 3년 만에 77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현재 평균 수익률 11.36%를 달성 중이며,올 상반기에만 48억4000만원의 이자수익을 투자고객에게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억9000만원) 대비 약 8배 이상 급증한 규모로 주목된다. 어니스트펀드의 누적 투자금액은 1,825억원이며, P2P업체의 운영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누적 상환금액도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투자고객 중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둔 투자자는 20대 남성으로 총 8억2000만원을 투자해 수익금으로 4800만원을 벌었다. 가장 많은 투자횟수를 기록한 투자자는 총 139회에 걸쳐 2억4000만원을 투자, 1400만원의 수익을 얻은 30대 남성이다. 3년 간의 투자자 통계를 살펴보면,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065만원, 평균 투자횟수는 4.7회로 분석됐다. 고객의 대부분이 소액 투자자로 구성되어 있어 서민들의 건강한 재테크 방법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시사했다. 부동산 부문 투자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14.7%로, 기타 투자상품 대비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시하면
국내 최초로 지급결제시스템이 탑재된 ‘P2P통합투자서비스’ 운영회사인 위드펀드가 드림플러스63 한화그룹 핀테크센터에 입주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그룹에서 지원하는 드림플러스63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육성 센터로 한화그룹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드펀드는 여의도 63빌딩 DREAMPLUS에 6개월간 입주하여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핀테크 관련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P2P금융상품 개발 및 P2P관련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드펀드 관계자는 "P2P금융상품도 대형 금융사와 보험사들과 제휴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P2P상품에 대해서도 손해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하였으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P2P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P2P 대표 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총 15억 규모 수익률 연 11%, 12개월 투자 기간의 포천 퍼블릭 골프장 담보채권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담보채권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필로스 CC’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필로스 CC’ 골프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1~2시간 내외로 이용 가능하며, 2017년 6월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 후, 매출과 수익구조가 크게 향상되었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담보채권과 관련해 3가지 상환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첫번째는, 필로스 CC의 장래발생 신용카드매출채권으로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골프장은 퍼블릭 전환 후 매출이 약 19% 증가했으며, 이 중 신용카드 매출액은 30% 높아졌다. 올해 말까지 150여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 신용카드매출채권에는 시중은행의 금전채권신탁 2종 수익권이 설정되어 있어, 투자 자금의 안전성도 한층 높아졌다. 첫번째 시나리오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계사에 지급보증을 징구한다. ‘필로스 CC’의 관계사는 담보감정가 1900억원 규모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어, 담보채권
P2P금융기업 렌딧은 지난 3년간 렌딧의 대출자들이 중금리의 P2P대출을 받아 절약한 이자가 총 93억7천만원이라고 6월25일 밝혔다. 2015년 5월8일 첫 대출 집행 후 2018년5월31일까지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렌딧 대출의 54.7%는 대환대출이다. 기존에 다른 금융권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렌딧 대출로 갚고 이자를 절약하는 고객이 절반 이상이라는 의미다. 업권별 대환대출 비율을 보면 카드론에서 갈아 타는 경우가 46.7%로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 27.9%, 캐피탈 15.9%, 대부업 8.4%, 보험 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고금리 대출을 렌딧 대출로 대환한 대출자들이 절약한 이자는 총 63억원이다. 이들이 대환 전 제공 받았던 평균 금리는 20.1%. 그러나 렌딧을 통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며 제공 받은 평균 금리는 11.2%로 평균 8.9%p가 뚝 떨어졌다. 업권별로 대환 전후 평균 금리를 비교해 보면 대부업이 대환 전 29.1%에서 대환 후 11.5%로 17.6%p가 감소해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뒤를 이어 저축은행이 대환 전 27.4%에서 대환 후 12.3%로 15.1%p, 카드론 대환 전 17.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