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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위메프·요기요 제휴로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

차이카드 ‘부스트’ 인기... 2030 인기 브랜드에 할인 혜택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출시 14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는 전통적인 수익 모델을 개선해 결제 수수료를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상시 할인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6월 티몬에 처음 적용했으며 23일 200만 가입자를 넘겼다. 이는 지불결제 관련 독립 핀테크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으로 최근에는 위메프, 요기요 등의 플랫폼과 제휴를 맺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7월에 출시한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 카드가 인기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사전 신청자가 4만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이카드는 카드 소지자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부스트’라는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스트를 통해 차이는 매일 다른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결제할 때마다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번개’라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모은 번개로 원하는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이 카드 부스트 혜택은 현재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맥도날드, GS25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서울 자전거 따릉이, 무신사, 나이키, 아디다스, 스투시,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등 20~30대의 인기 브랜드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부스트 가맹점과 브랜드는 매일 0시 정각에 공개되고 있다.


한편 차이 카드는 전국 300만이 넘는 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이 간편결제도 티몬, 야놀자, 위메프, 오늘의집, 마켓컬리 등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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