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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 운영 대행을 맡고 있는 코나아이가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사무국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광역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임종성 (사)한국급식식자대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e음 꾸러미몰 성과 보고 및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결손가정 등 소외된 학생들의 교육 강화와 급식 개선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전국 최초 전자 지역화폐 플랫폼 '인천e음' 플랫폼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결제 서비스 외에도 지역 쇼핑몰, 배달 서비스,  기부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를 플랫폼에 추가하여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인천시, 인천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급식예산 지원사업인 '학교급식 꾸러미몰'을 인천e음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 위기에 몰린 지역 급식업체에게 새로운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천 지역 관련 재단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부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이벤트 비용을 부담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의 '학교급식 꾸러미몰' 사업 운영 대행을 맡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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