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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 삼성전자 출신 김동훈 CTO 선임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삼성전자 출신 김동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



김동훈 CTO는 미래 혁신 기술을 연구하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SAIT) 연구원 출신으로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인 ‘소울블레이즈’를 개발한 ‘곰즈게임스튜디오’를 창업했다.


2016년에는 ‘파티게임즈’에 ‘곰즈게임스튜디오’가 인수되면서 개발 및 CTO를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인 ‘플레이어옥션(PlayerAuctions)’에서 CTO를 역임하는 등 게임 관련 산업에서 기술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동훈 CTO는 화려한 세계 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IT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주최의 ‘이매진컵(Imagine Cup)’ 파리대회에서 게임 개발 부문 전 세계 3위, 2011년 열린 ‘엔비디아 테그라 게임 콘테스트(NVIDIA Tegra Game Contest)’에서는 1위 격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선정한 게임 개발 분야의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에 7년 동안 선정되는 등 이력을 가진 업계 최고 기술 전문가다.


김동훈 CTO는 2021년 하반기부터 피르마체인 메인넷 개발에 참여하며, 피르마체인 메인넷 콜로세움(Colosseum)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글로벌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통해서 피르마체인의 안정화된 개발 현황을 투명히 공개하며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피르마체인 김동훈 CTO는 “블록체인 기술 시장은 아직도 초기 단계로 생각되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피르마체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훈 CTO는 이번 선임 전부터 피르마체인 메인넷인 콜로세움을 기반한 생태계 확장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 실제 프로덕트와의 연계 및 IBC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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